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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가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11-12 09:42:05
추천수 5
조회수   755

제목

도서정가제

글쓴이

한권우 [가입일자 : 2000-09-11]
내용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같은 경우 그 이후 책은 잘 안사고
도서관에서 빌려다 보는데요.

음반도 사는 사람만 사는 것처럼
책도 사는 사람만 사는데요.

책 사는 것 좋아하는 것을
사람들에게 불리한 것 같아요.

꼼수로 중고서점만 확장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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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승 2016-11-12 09:55:15
답글

그렇긴 한데, 정가제 안하면 인터넷 서점이나 대형서점에서 덤핑을 하게 될테고
그러면 중소서점들은 모두들 힘들어질거예요.
중고서점들이 책들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새 책도 많이 팔려야 하겠죠.

박영문 2016-11-12 10:06:06
답글

그래도 책은 구입해야 대부분 제대로 읽습니다. 저자의 고뇌나 대필작가의 아픔을 느낄수 있습니다.

한권우 2016-11-12 10:55:28
답글

네.중소서점을 살리기 위한 것은 찬성입니다.
그런데 제도를 조금 다듬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 방식의 도서가격관리가 필요할 것 같아요.
이미 저만해도 집근처는 커녕 차로 15분정도가야
서점이 하나 있습니다.
그 서점은 일부러 찾아가야하니
오히려 시내 대형 서점이 더 편합니다.
이래서 대형서점을 가게되구요.

온라인 중고서점으로 대형서점과 대기업이 이득을 보구요.

김승수 2016-11-12 11:46:58
답글

모든 주된 원인은 우리국민들 책읽는 수가 평균이하라는데 있는거죠^^;;

한권우 2016-11-12 12:39:48

    얏빠 승수 어르신.그렇지요.
파이가 너무 작아 대형서점과 동네서점이 나눠먹기 힘들지요.

이민재 2016-11-12 12:15:53
답글

제 자신 얘기하기가 그렇습니다만 (제가) 책을 안사고 안 읽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통계가 있어 들여다보니(2011-2016 현재) 647권을 구입했습니다. 사서 보기에 어정쩡한 책은 가까운 도서관에서 보는 것이 바람직하지요.

저는 도서정가제는 잘 모르겠습니다. 책을 안사는 사람은 여전히 안살 것이고 살 사람은 어떻게 하든지 살 것이고요.

여담으로 한마디 하자면 인터넷 모처로 책을 구입하려다가 사기를 몇 번 당해 봤더니 기분이 그렇더군요. 얼마나 (살기가 아니면 마음씀씀이를 다스리지 못하거나) 어려웠으면 책으로 양심에 반하는 일을 했겠나 하여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한권우 2016-11-12 12:46:27

    민재어르신.책 정말 많이 보시네요.^^;;
제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몇년전까지 단독주택에 살다가 작은 아파트로 이사오면서 공간의 문제로 책과 디비디를 처분하고 버리고 그랬습니다.
마침 집앞에 구립도서관이 있어서 빌려보고
책을 둘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소장해야겠다 그런 책만 가끔 사네요.^^;;

이민재 2016-11-12 13:46:02

    하하~~ 권우님 저 (한참 때이며) 청년에 지나지 않는 사람입니다. 어르신이라니요. 무척 낯설게 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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