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8시반경 집을 출발해서 9시50분 포항발 첫 ktx로 서울갑니다
촌넘 5년만의 서울 나들입니다
12시 반경 서울역 도착해서 남대문시장에서 자리잡은 불알친구집으로 가서
점심 얻어먹고 4시경 광화문광장으로 갈생각입니다
영덕 바닷가에서 거주하는 촌넘인데
불경기지만 주말장사가 짭잘합니다
주말 장사못하면 평일은 거의 손가락 빱니다
그래도 이번은 사안이 중한지라 쪽수라도 보태볼려고
마누라랑 문닫기로 결정햇습니다
집회가 끝나는 10시경까지 잇을 예정인데
거리행진하고 고함 지를려면 배가 고플것 같습니다
김밥 같은거 준비해 가야하나 고민됩니다
한끼 굶는거는 상관없자나..햇더니
배가 차야 힘내서 외칠거라고 마누라가 설서 김밥 준비해야한다고 합니다
여튼 촌넘 5년만에 설구경 가는데
모두 근해언냐 덕분 같습니다
감사인사로 언냐 열나게 외치고 올랍니다
근혜 어냐 고마 내려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