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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미국은 도덕과 가치를 스스로 버렸다고 봅니다
1년내 곳곳에서 아우성이 나타날걸로 보이는게
공약에서 이미 소외된 백인들의 이익을 대변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기군의 혀놀림에 우매한 대중이 춤을 춘 결과
경제 살린다고 명박에게 몰빵한 이기적인 국민성을 보는듯합니다

미국이 민주주의의 대표하는 국가라고 교육 받았는데..
완전 개소리였습니다. ㅋㅋ

이번에 흑인들의 투표율이 많이 낮았나요?
트럼프의 당선을 저지하기 위해서라도 많이 투표 할 줄 알았는데...

    최근 오바마정부에서 경찰의 흑인총격사건이 많이 일어낫지요
민주당도 우리편이 아니다는 정서가
민주당 불신으로 이어지고 투표참여를 꺼리게한 한 요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오바마의 문제라기 보다는, 힐러리가 젊은 층이나 소수인종을 투표소로 이끌기에 부족했다고 보는게 맞을 겁니다.
반면 트럼프는 지금껏 해왔던 행동이나 저렴한 말투와 달리 저소득층, 특히 백인 남성 들이 원했던 말들을 많이 했고요.
대놓고 지지하지는 못하지만 힐러리의 고집스럽고 단호한 모습보다는 트럼프가 더 낫다 생각했을 겁니다.
브렉시트와 상당부분 유사하고, 우리나라에서 보호받아야할 계층들이 자신들을 가장 무시하는 정책을 세우는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것과도 비슷하죠. 역사적으로는 히틀러와도 비슷합니다.
자신들이 힘들게 사는 이유에 대해서 적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계층을 세우고 그들을 막고 밀어내는 정책을 하겠다고 호도하는 것이죠. 이민자들, 멕시코, 세금 등등... 우리는 기본적으로 그 적대감의 핵심은 북한이고, 노동자고, 전라도였죠. 암튼 호락호락한 문제는 아닙니다. 이게 항상 잘 먹힌다는 것은 역사적으로 드러나있고~ 앞으로 더 거세질 겁니다.
모르긴 해도 새누리당도 참 많은 공부를 했을 거에요~ 저렇게 하면 이기는구나 하면서~

샌더스가 후보로 나왔더라면 달라졌을 수도 있겠죠?

    그럴겁니다. 미국도 젊은 층의 투표율이 승부에 영향을 많이 주는 것 같아요. 근본적으로 투표제도에도 문제가 보이긴 하지만 그거야 그들이 정한 룰이니....

    샌더슨은 거품에 지나지 않습니다.민주당도 그렇지만 미국 국민 다수에겐 절대 환영 받을 수 없는 사람 입니다.

줄구장창 언론에선 힐러리 승을 점쳤어요.그러니 내가 투표 안해도 이길거라고 생각 한사람들이 많을거고 속아서 트럼프 찍은 사람 많을 겁니다.별수 없어요.우리나라처럼 개고생 하는 거지요.우리나라 시즌2 보는거 같습니다.우리나라 다음 대통령 잘뽑아 이위기를 잘 넘겼으면 좋겠는데 지금 하는 꼴 봐서는 암울 합니다.

지지층을 보면 백인은 중산층과 또는 그 이상, 학력이 높을 수록 트럼프에게 투표했다고 합니다.

흔히 저학력, 저소득층이 찍었다고 잘못 알고들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성누리를 찍는 꼴통들과는 달라요.

그리고 민주당출신인데 생활은 공화당같이 하는 힐러리를 많은 사람들이 싫어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센더슨을 부통령으로 추천하지 않은 좁은속도 패인으로 보입니다.

저만 잘난줄 알았던 착각이 함정이었지요.

    아닌데요.
http://media.daum.net/v/20161110002539365
남어지 28%로도 자기가 중산층이라고 착각하고 속아 찍은 사람 많을 겁니다.

    어제 유시민 작가가 얘기할 때 JTBC에서 보여준 분석표하고는 다르네요.

뭐든지 한사람 말만 믿지마세요.유시민이던 jtbc도 틀릴 수가 있어요.확실한건 미국 사람들도 트럼프에게 속았다는거.트럼프는 미국판 이명박이니 국민들도 우리처럼 당해도 정신 못차리는 자가 나오겠지만 우리에 길을 밟을 확률이 높다는거.우리에게 피해만 적기를 바랍니다.

미국판 쥐박이탄생 ?/?

라디오에서 전문가들 평을 들으면
잘 모르지만 상당히 미국인들 수준을
너무 높이 보지 않나...싶었습니다.

트럼프가 이긴 것은 그리 품격 높은 이유나
심오한 수준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있는 백인,없는 백인등 모두 결집시킨 것이
큰 힘이였지 않나,싶습니다.

트럼프도 금융 자본은 절대 손도 못대리라...봅니다.
이퀄 저소득 백인들은 더욱 가난해질수 밖에 없고,
인류를 망쳐놓은 유태인들의 업적...

오늘 뉴스를 들으니 켈리포니아에서는
연방 탈퇴,독립도 검토하겠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