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댓글이 보이는데, 상대가 누군지 어떻게 알고 진상운운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오디오에 대해 잘 알지는 못 하지만 단순한 그라운드 루프는 구별합니다.
파워 온시 고주파 고이즈가 심하게 나면서 켜지는 게 문제였습니다.
이건 들어보지 않는 이상 판단하지 못 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세상 어떤 바보가 반품하면서 물건을 상처내면서 보내겠습니까?
상대는 물건도 돈도 다 가지고 있는데. 그렇게 상처가 났다 하시니 저로선 증명
할 방법이 있습니까?
보낼 때는 안 그랬는데, 박스는 멀쩡하고 귀신이 그랬다면 어쩌겠습니까?
제가 담기 전 사진 보여주면 그럼 다 되는가요?
그 후에 그랬다고 주장하면 그건 또 어찌 증명하나요?
그리해서 감하시면 제가 나머지는 해결하겠다고 했습니다.
정말 웃긴건요. 처음에 새제품 같다고 했지 나사에 녹쓸고 스크레치 있다고 하지
않았어요. 도착해 제품에 이런게 있다 하니, 어 몰랐다 하셨죠.
그게 그냥 스크레칩니까? 벽에 쓸려서 난 걸요. 그리고 납작머리 나사가
반 이상이 다 벗겨졌지 않습니까?
판매자 님 제가 그걸 가지고 처음부터 녹이있고 어쩌고 뭐라고 했는지요?
그 다음 날 테스트 후 제품이 제가 듣기엔 문제가 있다, 해서 반품하겠다 했더니
스크레치가 없었는데, 생겼다느니 마치, 제가 만들어 놓고 한 것처럼 말하며
못 받는다니, 녹 이야기하고 제가 화를 낸거 아닙니까? 그리고 전화가 아니고 문자로
무조건 소통하자니 소통이 됩니까?
누가 잘했다는 건 아닙니다. 이무쪼록 서로 원만하게 해결이 돼야 되는데,
이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서로가 상처를 가질 수밖에 없는거죠.
이런 걸 게시판에 남기는 것도 부끄러운 일입니다만, 댓글이 속상해서 변명 아닌 변명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