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남아있던 지지율 주식이...
총리를 무단으로 혼자 내정해버리고 북치고 장구치고를 하면서 나는 아직도 독재자다 라고
홍보를 하는바람에, 반토막...
두번째 대국민 사과를 하면서, 핵심 내용은 쏙 빼먹고,
단지 예전 자신의 콘크리트 지지층들에게
궁지에 몰린 공주님을 어서빨리 구출해 내라 라는 구조 신호를 보냈다가...
엄청난 역풍을 맞고, 오히려 있던 지지세력도 완전 이탈로 또 반토막...
결국 그나마 있던 지지율이 1/4 토막
흠...
이제 정리매매들어갈 시점인듯..
결국은 거대음봉 맞고 추세 추락하는 종목에서
계속 물타기하면서 살아남으려고 버티는 개미의 특성과
똑같은 양상을 보입니다.
심리적으로 보자면, 박근혜 같은 부류는 오로지 자신밖에 없는 부류라고 보고....
최순실이는 박근혜의 또다른 자아에 속한다고 생각해봅니다.
즉 육신은 두개지만, 둘은 하나라는...
그래서 박근혜는 최순실이에게 국가 기밀을 밥먹듯이 누설하고
지시를 받아 국정을 농단했지만..
박근혜에게는 죄책감은 없습니다. 그냥 자신이 그렇게 된게
너무도 억울하고, 힘들어서 그냥 우는것일뿐...
이럴려고 내가 대통령했나 라는 연설문은 바로 그 심리를 대변하는것...
그런 부류의 사람에게 있어서 진정한 자기반성이라는것은
아마도 불가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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