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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 기뻐해주세요 드디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11-05 09:44:16
추천수 18
조회수   1,832

제목

회원님들 기뻐해주세요 드디어...

글쓴이

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내용
그저께 
웃집 똘아짐씨가










이사를 갔습니다. ㅠ.,ㅠ^

핫 청팬티를 입었을땐
그렇게 똘짓을 한걸 홀랑까먹게 하고 
내 여린 가심을 콩닥거리게 했는데 

결국 월세의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2년만에.....

정작 나가야 할 누군 
끈질기게 뻐팅기고 있구먼......

그래도 미우나 고우나 
밑에 눌려있다는 것 만으로도
좋았는데 아쉽네요...

글구 이건 부산언저리에 사는
요트 소유자 이신 황모 갑부께서 
지헌테 주신 선물임돠 

수억의 택배비 부담을 감수하고
이렇게 먹지구리한 하이엔드 제품을 보내주셔서
걍 지나치면 보내신 분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울 엄니께서 가르치셨기에 그 뜻을 따라
만민에게 널리 이롭고자 합니다.

증말 쓰엥유입니다. 걈솨히 잘 쓰겠습니다.^^

2상 아쉬움과 고마움이 교차하는 자랑질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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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2016-11-05 09:48:09
답글

개인적으로 빈 윗집으로는 순실이가 이사오면 좃켓따고 기도 드리면서

부산 요트쥔장이 보낸게 몬진 모르겠지만 , 농갈라 쓰는 미덕을 보여주3^^;;

이종호 2016-11-05 09:58:20

    그건 농갈라쓰는게 아니라구순시리가그랬슴돠.

염일진 2016-11-05 10:41:49
답글

아.
시원섭섭~...

이종호 2016-11-05 12:03:20

    한동안은 기억에 남을 듯 싶슴돠...

박진수 2016-11-05 10:46:53
답글

무엇에 쓰는 물건인가유...?

이종호 2016-11-05 12:04:19

    마능걸 알랴구 허덜 마시기 바람돠 ㅡ. ㅜ^

백경훈 2016-11-05 10:52:09
답글

윗집 아즈매 왈
2년 동안 핫펜츠로 기승위?를 부렸것만
밑에 계신 넝감님 3센티는 기별도 없으시더라..

==3=3=3


김승수 2016-11-05 11:16:45

    윗층언냐가 3 년도 안채우고 조기 퇴진한 큰 이유는

3센찌영감의 온몸이 흉기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입증함^^;;

이종호 2016-11-05 12:08:41

    내가 온 몸이 흉기란 건 굳이 밝히지 않겠습니다
오죽했으면 못견디고(?) 이사를....

박진수 2016-11-05 11:09:32

    그렇게 되는 겅가유... ㅡ,.ㅡ^

정태원 2016-11-05 11:13:56
답글

맨 마지막 사진 밑에 ㅅ 은 무얼 의미하나유?
곰탕, 궁물 하나 남김 없이 클리어... 이런 것처럼 암호 비스무리 한 건가여? ㅎㅎ

이종호 2016-11-05 12:05:39

    손폰으로 쓰다 에러가 난것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돠

조영석 2016-11-05 11:31:04
답글

무쟈게 서운하신가 봅니다.

그 아줌마 아랫 집으로 다시 이사 가심이...

이종호 2016-11-05 12:07:09

    쪼매 에레베따에서 다시 볼까 두근반 세근반 하던 긴장감이 읎써져 서운하긴 함돠

이상희 2016-11-05 12:17:45
답글

겉으론 만쉐를 외치믄서
속으론 두고두고 아쉬워 하시능 거
우주가 도와준 눈으론 다 보입니다

그나저나 난 왜 자꾸 윗층 아지매가
상상이 되는건지 ?책임지세요!!!

이종호 2016-11-05 20:51:06

    웃층 아짐씨 소개해 드릴까요?
이사간 집 걀촤드려유?

이종철 2016-11-05 12:31:31
답글

우리 한글에 시원섭섭하다능 시의적절한 표현이 있능데, 이 글이 풍기능 늬앙스는 시원 10% 섭섭 90%로 보임다...@&&

이종호 2016-11-05 20:53:06

    즐때루 섭섭하지 않다는 구라고 쪼매
그렇슴돠 ㅡ.,ㅜ^

김승수 2016-11-05 13:08:45
답글

물 들어 왔을때 배를 띄었어야 , 천우신조를 놓친 영감은 3년동안 후회 할검돠^^;;

이종호 2016-11-05 20:55:01

    낸 텨나온 눈티 밤티 영감님이 아님돠.
3거리다방 5양을 몽매하듯 그러진 않씀돠

김찬석 2016-11-05 13:38:06
답글

이사 시루떡을 돌리셔야 할텐데...

이종호 2016-11-05 20:56:13

    앓든 이 빠진 기분임돠
글구 전 시루떡 안조와 함돠

황준승 2016-11-05 15:08:22
답글

기회가 온겁니다.
윗집도 사들여 버리세요.
그런 후에, 윗집의 윗집이 매너 좋고 조용한 분들이 사는 집이라는게 확인되면
윗집으로 이사가고, 살고 있는 집은 내어 놓는 겁니다.
윗집의 윗집이 시끄러운 집이라면 윗집은 그냥 비워놓고 살던 집에 계속 살면 됩니다.

이종호 2016-11-05 20:57:31

    웃집 살만큼 전 갑부가 아님돠
전 황갑부님처럼 요트도 없씀돠. ㅡ.,ㅜ^

이수영 2016-11-05 15:44:20
답글

저런건 비싼차에만 장착하는거 아닌가요? =3=3=3

이종호 2016-11-05 20:58:30

    내두 그리 알구 이씀돠.^^ 음훼훼훼

yws213@empal.com 2016-11-05 17:41:00
답글

더 나쁜 아줌씨가 없기를...., 아울러 감축도 드립니다.

이종호 2016-11-05 20:59:07

    서자 길똥님^^ 쓰엥유임돠

손은효 2016-11-05 19:32:51
답글

거 자동차 따라 규격이 틀린거 아닌가요?
뜯지마시고 보내주세요. 함 맞춰보고 맞으면 드릴께요^^

이종호 2016-11-05 21:01:27

    시골까페 마당쇠 은효님 ㅡ.,ㅜ^
침바를 생각 허덜 마시기 바람돠.
지두 대구빡 털나구 첨으로 고급진 걸
받아본검돠

김승수 2016-11-05 21:21:56
답글

청바지뒷태 윗층언냐 어데로 이사갔는지 궁금하실것 같다는 생각듬돠

제비알 돌려주시면 영감님 습호티쥐 네이비로 주소 꽂아드릴수있씀돠^^;;

이종호 2016-11-05 21:38:25

    텨나온 눈티 밤티에 누꼽끼는 소리 허덜 마시기 바람돠.,ㅜ^

염일진 2016-11-06 10:57:53
답글

사실 같은 아파트에서 만나기란 좀 그렇죠.

이제 마음 놓고?

이종호 2016-11-06 23:57:04

    울마님두 벅참돠 ㅡ.,ㅜ^

김승수 2016-11-06 11:09:46
답글

이제 마음 놓고?

짧고 힘 읎는데

그렇게 될까요?

왜 이사갔는지

생각해 보세요^^;;

이종호 2016-11-06 23:59:48

    누누히 야그했듯 난 온몸이 흉기입니다 ㅡ. ㅜ^
이날까정 그거 항개로 뻐팅기고 이씀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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