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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이대 부정 입학을 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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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4 09:5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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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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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이대 부정 입학을 보면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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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가입일자 : 2002-09-1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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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두 아들의 아빠로 너무 부끄럽습니다.
어제 밤에 큰아이가 늦게까지 학원 수업 마치고 귀가하여
스마트 폰을 보고 있길래 한마디 했습니다.
그런 마음 가짐으로는 너의 꿈을 이룰 수 없다는 주제로 하여 한 소리 했습니다.
큰 아들은 묵묵히 들었고 새벽까지 공부하는 모습을 지켜 보았습니다.
오늘 출근해서 뉴스를 보니 온통 정유라/최순실 얘기인데...
우리 아들은 못난 아빠 만나 이렇게 공부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비단 정유라 혼자 만의 것일까요?
부정입학 비리는 생각보다 많은 곳에 퍼져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학동기 들 중 교직원 특례? 로 의심되는 친구들도 있었고 승마로 대학 들어가서
미모지성을 겸비 했다는 연예인? 아나운서? 비슷한 친구도 보았고 희안한 편입/전과의 사례도 많이 보았는데 ...
이 기회에 이런 것을 완전히 뿌리 뽑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차라리 기부금을 입학제를 두어 돈있는 부모들이 다른 불법/편법을 예방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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