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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짓고 후회하는 것중 하나.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11-03 10:52:28
추천수 3
조회수   1,957

제목

집짓고 후회하는 것중 하나.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화장실 바닥에 난방 코일을 깔지 않고 작은 라디에이터를 설치한 것이네요.







일단 화장실은 항상 싸늘하고 샤워하고 나서 습기 뺄려고 하면.....화장실은 항상 추운 상태를 지속합니다.







작은 라디에이터의 난방 능력도 떨어지는데 거기다가 습기 뺀다고 항상 창문을 열어 놓으니까 말입니다.











집을 대대적으로 뜯어 고치기 전에는 힘들고....그래서 생각해 본것이...





"팬 라디에이터는 없나?" 라는 물음이었는데...없네요.





라디에이터에 온도 스위치 하나 붙이고 라디에이터 방열판 온도가 35 도 이상이면 스위치가 붙어서 라디에이터에 붙은 냉각팬을 돌려서 화장실 난방을 하는 방식이 되겠네요.





라디에이터 팬의 온도가 아무리 높아도 자연대류에 의존하기 때문에 난방시간이 상당히 많이 필요하고 효율이 떨어진다는 것이죠.













해서 다음에 집을 지을 기회가 생긴다면 화장실도 별도의 온도 센서와 난방 코일을 바닥에 깔아서 각방 온도 조절 장치를 적용할 생각입니다.







화장실이 집에 2 개가 있는데 한곳은 모든 난방 파이프가 지나가기 때문에 따뜻한 편이라서 큰일 보기 좋은데....다른 화장실은 항상 추워서 큰일 보기에는 무리라서 습관화가 되다보니..그냥 샤워하고 손닦고 하는 역활만 하게 되네요.





집을 고치던지 새로 짓던지 둘중 하나를 하기 전에는 해결하기 어렵겠다라는 생각입니다.







집을 뜯어 고칠려고하면...뭐 자금이 만만치 않게 들어가서 고민이 되기는 합니다만...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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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2016-11-03 10:54:55
답글

전에 일반 주택 전세살떄
화장실이 너무 추워서 전기 히터 작은 거 사용했습니다.
물 안튀게 조심하고 쓰고 나면 밖으로 내다 놓고..
무지 불편하고 추웠던 기억이 나네요..
이 글 보니....

daesun2@gmail.com 2016-11-03 11:39:07

    상상이 되네요~~ ㅠㅠ

소병기 2016-11-03 10:57:23
답글

맞아요, 옛날에 짓은것도 아니고 그런 실수를 ㅠㅠㅠ

daesun2@gmail.com 2016-11-03 11:39:27

    거의 20 년 됐으니...말입니다...ㅠㅠ

shin00244@gmail.com 2022-10-24 17:45:15
답글

.

daesun2@gmail.com 2016-11-03 11:40:58

    오 감사합니다~~~~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황준승 2016-11-03 13:12:23

    저도 이런 할로겐 히터 달까말까 고민 많이 했어요. 이거 욕실 천정에 달아놓으면 좋을 것 같아요
샤워부스 천정에 달아도 좋겠죠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363296016

아님 임시로 전기온풍기 사용해도 좋습니다. 대형마트 가면 많이 팔아요.
변기에는 비데 설치하면 엉덩이를 따뜻하게 할 수 있어요.

이민재 2016-11-03 11:27:02
답글

그래도 집을 지어보고 후회하는 것이 어디인데요. 저는 마이너스 손이라서 뭘 할 수 있는 것이 있어야지요. 나무나 연장을 다루는 분들 보면 부럽습니다. 집 한채도 지어 보고 나무의 결을 알아서 쓸모있는 가구도 만들어 보고요. 그래서 생각한 것이 잘 지어논 집을 사는 것, 잘 만들어진 가구를 구입하는 것으로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daesun2@gmail.com 2016-11-03 11:40:09

    ㅎㅎ 저도 강추입니다...집짓는 스트레스 만만치 않아요~~ 잘 지어놓은 집을 구입하는 것이 속편합니다.

황준승 2016-11-03 13:13:52

    인터넷 다음 기사 보면 전원속의 내집 이라고 예쁜집 많이 소개 해 놓은 곳 있습니다.
그거 보면 정말 남이 잘 지어놓은 집 구입하고 싶습니다.
급매로 좋은 집 싸게 나오면 정말 좋죠.

김영성 2016-11-03 12:50:58
답글

아두이노와 온도센서 그리고 자동개폐밸브 이용해서 각 방의 온도차를 해결했다는 블로그를 본 적 있습니다.

영철님도 아두이노와 온도센서 그리고 팬을 이용해서 한 번 만들어 보심이...

daesun2@gmail.com 2016-11-03 15:28:41

    ,,,,실용성이 없으니까 기성품이 나오기를 원하는 거죠.

김지태 2016-11-03 13:36:53
답글

전기온풍기 까딱하면 전기요금 폭탄 맞습니다 ㄷㄷㄷ

황준승 2016-11-03 14:28:11

    그렇죠. 저도 직장에서나 아침 저녁에 쓰지, 집에서는 거의 못씁니다.
탁상 선풍기 만한 게 강 으로 틀었을 때 소비전력이 1500와트예요. 에어컨 수준이죠, ㄷㄷㄷ
집에 농업용 전기 끌어다 쓰는거라면 가능하고요.

daesun2@gmail.com 2016-11-03 15:29:28

    전기 온풍기로 만들면 정말 전기 요금 폭탄이고...

농업용 전기 집에서 사용하다 걸리면...몇배인가 징벌적 과징금 맞죠.

최진석 2016-11-03 22:21:24
답글

화장실 난방.....더불어 중요한 곳은 현관에 바닥난방설치입니다.....이유는 겨울에 신발눈이 녹아 물이 되는걸 바닥난방이 다 말려줍다.......그리고 난방을 하지 않아도 되는 곳은 다용도실입니다....우리나라 주택 다용도실에 김치나 구황작물 같은 것을 보관하기도 하는데, 너무 더운게 쉬 익기도 하고, 시원하게 보관해야할 장소가 일부는 있는것이 좋아서 다용도실은 바닥난방 안하는 경우도 있어요..

daesun2@gmail.com 2016-11-04 02:37:38

    현관 바닥난방은 생각지 못했네요~~

거기는 그냥 전기로 깔아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잠깜 잠깐 필요할때 돌리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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