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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짱이 그렇게 칭찬하셔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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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2 18:4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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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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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짱이 그렇게 칭찬하셔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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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헌 [가입일자 : 2000-06-0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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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의원을 지지하는데 말입니다.
솔직히 지난번에도 이정희 의원에게 투표하려 하는 맘도 있었는데 분산될까봐 밀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닭게이트 사건으로 이미 심상정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그리고 오늘은 안철수 의원도 하야를 요구했는데, 이양반은 조용하네요.
솔직히 조건부거국내각요청하는 것도 모양 별로예요.
그리고, 대선토론때 느낀건데 말투가 별로 안좋습니다. 경상도억양이 있고, 말끝을 올리는 화법을 쓰고 있어(사투리 까는거 아닙니다. 공인으로서 그정도는 기본으로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에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진실됨과는 달리 표현되는 언어의 톤과 질이 상대를 설득하는데 중요하다고 생각드는데 좀 많이 약합니다.
이번 닭게이트에 민주도 뭔 약점이 있는것은 아닌지 의심스러울정도로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지지부진 하는게 보기 싫네요. 뭐... 명바기 덫에 걸리지 않으려 한다는 말도 있지만 제가 봤을때는 아닌것 같습니다.
이정희 의원이 그립습니다.
노짱에게 투표할때 뭔가 바뀐세상을 볼 수 있을까 많은 기대했는데, 언론이나 주위에서 안도와줘서 뜻을 거의 못 이루셨지요.
정말 이 핼지옥을 갈아 엎으려면 이정희 의원이나 심상정 의원정도가 되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냥 답답해서 넛두리 해봤습니다.
요즘은 운동도 못하고 퇴근하면 JTBC틀어놓고 뉴스만 보게 되는데... 뭔가 답다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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