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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과 무관]...하지만은 않은 ㅎㄷㄷ 주식시장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11-02 14:32:29
추천수 13
조회수   1,063

제목

[시국과 무관]...하지만은 않은 ㅎㄷㄷ 주식시장

글쓴이

김태형 [가입일자 : ]
내용

오늘 주식시장 후덜덜함다,,,,상승 종목 다 합해도 지금 상황 200개가 채 안되네요,,,



거의 금융위기때 수준인데,,,하긴 글로벌은 이메일 게이트로 미국 다우가 맛탱 갈 똥 말 똥한 자리이고,



울나라 경제사정은 미세먼지주의보 시계제로의 상황,,,



여기에 최근 강면욱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장의 흑역사가 시장에 회자되고 있는데요,,,,말이 사실이면 가관입니다,,,



링크한 글은 그래도 점잖은 표현이지만,

http://blog.naver.com/jakojako/220848453938





아래 글은 시장에 떠도는 내용 중 일부만 퍼왔습니다,,





왜 증시가 이 지경이 되었을까?

 

지금 한국증시는 삼성전자 밖에 눈에 보이지 않는다. 삼성전자를 제외한 모든 주식들이 개털이다. 갤럭시노트7쇼크도 아랑곳 하지 않고 상승중이다. 너무 의아히지 않은가?  전세계 곳곳에서 배터리 폭발이 일어났고, 미국에서는 갤럭시노트7을 폭탄 취급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갑자기 국민연금에서 벤치마크 지수 복제율 가이드라인을 들고 나와서 중소형주를 초토화 시켰는가?  먼저 가이드라인은 패시브 자산운용 지침이다. 시가총액 대로 운용하라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시총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순으로 주식을 편입해야 한다. 삼성전자가 17% 비중임으로 삼성전자가 최대 수혜주가 된다. 갤럭시노트 폭발 사건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기관들이  대거 삼성전자를 사들일 수 밖에 없었다. 삼성전자 주가가 오르면 삼성전자를 더 사야 한다. 반대로 코스닥은 하락하면 시총 비중이 줄어들기 때문에 더 팔아야 한다. 다시 말해서 저점 매도 고점매수를 하는 구조다. 주가가 올라가는 종목을 사고 주가가 하락하는 종목을 팔라! 

 

그간 연기금은 실적이 좋지만 저평가된 중소형주에 대한 버팀몫 역할을 해왔다. 중소형주에 신성장 동력 기업들이 즐비하다. 지금 중후장대 기업들은 몰락의 운명앞에 있다. 대우조선을 보라. 밑 빠진 독이다. 그나마 수출 성장율이 높고, 미래의  한국을 이끌고 나갈 기업이라면 중소형주 쪽 밖에 없다. 다만 지금 그 비중이 너무 미약하다는 점이 문제다. 그러나 정부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그 싹을 소중히 보듬어야 한다. 바이오/제약/ 화장품/ 로봇/ 인공지능/ VR / 인터넷/자율주행차 / 신재생에너지 등등.   선진국은 이미 4차산업 육성에 사활을 걸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은 선거공약으로 자율주행차와 신재생에너지에 적극투자를 내걸었다. 그런데 한국은 이러한 글로벌 흐름과 완벽하게 배치되는 행동을 서슴치 않고 있다.  

 

 

강 전 대표는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 비서관의 대구 계성고와 성균관대 1년 후배다.  아래 글은 인터넷에서 퍼온 것이다. 

 

정리해보자

 

 

강면욱은 메리츠에 있을 때 자산운용에서 형편없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자 해임되었다. 그리고 존 리 전 코리아 펀드 사장이 취임해서 무려 20% 이상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그런데 상황이 역전된다. 올해 2월이 강면욱은 천하에 개새끼 안종범 수석 계성고 - 성균관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자본시장대통령이라는 엄청난 자리에 오른다. 강면욱이라는 작자가 메리츠에서 혁혁한 수익률을 올려서 능력을 인정받고 그 자리에 앉았다면 입을 다물겠다. 그런데 국민연금은 국민의 노후자금이고 무려 500조원이라는 엄청난 자산을 운용한다. 이에 대한 전권을 자산운용본부장이 쥐고 있다. 이런 자리에 정권최대 실세 안종범이 강면욱을 집어 넣은 것이다. 이 당시 황교안 국무총리 라인의 정재호가 지원했지만 낙동강 오리알이 되었다. 총리보다 안종범 위세가 더 강했다는 추론이 가능한 대목이다.

 

본부장이 된 강면욱은 벤치마크 가이드라인을 내걸고 중소형주 학살을 주도한다. 내가 확인한 바는 아니지만 시중에 나도는 루머는 이렇다. 메리츠에 대한 개인적인 복수심이 얽혀서라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왈가왈부하고 싶지는 않다. 요즘 루머가 현실로 확인되는 것을 보면 루머를 그냥 루머로 치부하기엔 너무 희한한 세상 아닌가?  이런 루머는  인테넷 바다에 가서 손구락질 몇번만 하면 금새확인이 가능하니 한번 손가락을 까딱까딱 해보시라.  결국 메리츠 펀드 수익률은 +20%에서 마이너스 20%로 곤두박질쳐버린다. 일설에 의하면 메리츠가 보유한 중소형주 위주로 팔아치우라는 말도 돌았다. 이 정도는 되어야만 복수의 끝이 되는가?

 

 

중요한 것은 왜 국민연금이 2008년 금융위기 때도 코스닥을 순매수 했었는데 갑작스럽게 벤치마크 가이드라인을 들고 나와서 중소형주 학살을 주도했느냐에 있다.



 

그렇다면 코스닥 초우량주들의 폭락은 이렇게 형편없는 자를 자본시장대통령 자리에 앉히자17마자 일어난 사단이다. 안종범은 현재 최순실게이트  최대 핵심 인물이다. 안종범은 최순실 따까리 역할을 하면서 경제전반에 걸쳐 전횡을 일삼았다. 최순실 -안종범 - 강면욱, 이라는 라인이 한국증시 중소형주를 아작냈다.

 

주식이란 것이 6개월정도 대차게 조정을 받으면  아무리 개잡주라도 반등은 있는 법이다. 그런데 메디톡스 같은 초우량주도 꿈쩍을 하지 않는 시장이다. 이것은 전적으로 강면욱 때문이다.  증권시장에서 국민연금에 대한 항의가 빗발치자 슬그머니 1조원 주식매입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는 눈가리고 아웅하는 양아치적인 행동이다. 가이드라인 폐지를 하지 않는 한 국민연금 위탁을 받는 자산운용사는 중소형주를 매입할 여력이 없다.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펀드메니저의 자율권을 침해하는 벤치마크 가이드라인을 폐지해야 한다. 그런 연후에 국민연금은 1조원 주식매입을 집행해야 한다.

 

 

미친년 최순실이 안종범을 이용해서 대기업에서 돈을 갈취했다. 천하에 나쁜 짓이다. 그런데 나는 이러한 직접적 갈취 못지않게 더 나쁜 것은 능력도 없는 새끼를 자본시장 대통령에 앉히고 난 뒤 그로 인해 발생한 손실은 최순실이 직접적으로 갈취한 돈과는 차원이 다른 천문학적인 손실이라는 것이다. 왜 최순실 게이트를 연일 보도하면서 자본시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불합리함은 일언반구 보도가 없는가?   코스닥 폭락으로 약 40조 이상 시총이 허공으로 날라갔다. 그리고 코스피 중소형주 역시 그 이상 날라갔으니 약 100조원 정도가 국민연금의 잘못된 정책과 연관이 있다. 100 조원 전부가 국민연금 정책 때문이라고 말하진 않겠지만 중소형주 낙폭은 전적으로 국민연금의 가이드라인 때문이다. 이명박이 4대강에 쏟아부었다는 몇 십조원과 안종범 - 강면욱이 협잡해서 저지른 중소형주 학살로 인한 주가 폭락으로 인한 손실은 과연 어떻게 다른가?   노후자금으로 쓰여질 피같과 목숨같은 당신의 국민연금을 과연 이런 개자식들에게 맡길 수 있는가?  국민연금만이 아니라 코스닥 우량주에 투자한 투자자들의 직접적인 금전전 손실은 말이 필요 없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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