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런 이유였다고 하네요.





"싫으면 싫다고 하면 되지 왜 다른 사람을 대신 내보내?"



"너는 얼마나 잘나서 너 대신 다른 사람을 내 보냈냐?"









......







전혀 듣도 보도 못한 어이없는 오해를 했더군요.







적지 않은 나이지만 소개팅 받아본적도 여자를 소개 받아 본적도 없는 나인데....내가 나 잘났다고 다른 친구를 대신 내 보냈을 거라구요.







감정에 사로 잡혀서 어이없는 소설을 썼다고 얘기드리고 싶네요.









a 양이 나를 만나자고 했다 또는 좋아한다 라는 얘기는 그 누군한테도 직접적으로 들어본적 없습니다.











요즘 사회적으로 교육을 할때 도움이 필요하면 "거기 계신분 저좀 도와주세요" 라고 손락질로 분명히 해야 도움을 받을수 있다고 교육하죠.





그냥 "도와주세요" 라고 소리쳐 봐야 도움을 못 받는다는 심리학적인 이유를 설명하고 있죠.







a 양도 마찬가지라고 봐야 할겁니다.





나를 좋아한다 어쩌구 얘기만 했지 구체적으로 누구를 지목해서 자신의 얘기를 전달해 달라고 한적은 없으니까요.





또한 지역사회는 자신의 감정에 아주 충실히 반응합니다.





"인간적으로 해서는 되는가 안되는가 보다는 자신의 이익과 감정에 충실히 반응한다" 라는 것을 간과한 것 같더군요.









요즘 주변에서도 이제서야 나한테 아무도 그런 얘기한 사람이 없다는 것을 인지하기 시작했더군요.









영어로 "Face to face" 가 왜 중요한가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할 덕목이죠.







상대방을 직접 보고 얘기하거나 아니면 도움을 요청할때는 그 주변 사람이라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도움을 줄것이다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왜나면 너무나도 어리섞고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어떤 수단 방법도 안 가리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말입니다.







요즘은 그냥 "Face to face" 가 가장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