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이면(?) 오스만 투르크 논술이 출제되어서 가뿐히(?) 숙명여대를 들어가고 그 후부터 댄스팀 회장으로 원없는 대학생활을 보내고 있는 큰 딸의 동영상이 베트남에서 꽤 인기라고 합니다.
워낙 공사다망하시다 보니 이곳 저곳 알바를 뛰고 있는데 작년에 백댄서로 출연했던 광고에서 다시 불러서 이번에는 앱광고 촬영을 했다는군요. 요즘은 뽀샵보다 얼굴을 망치는 앱이 더 인기라는군요.
베트남에 먼저 공개되어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전문광고팀이 촬영한 것인데 누구나 동영상을 재미있게 편집할 수 있다는 컨셉이어서 일부러 유치하게 편집되었다는군요.
베트남에서만 4백만 조회라고 합니다. 이 영상도 베트남 학생이 알려주었다는군요.
아! 춤만 추는 것이 아니라...
탄핵반대집회부터 목마태우고 시청광장에 있었던 덕분에, 지난 주말에도 저와 함께 광화문 광장에 있었습니다. 딸의 카톡 프로필 사진도 함께 했던 광화문 시민행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