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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정부가 바뀔때 마다 국민이 다르지는 않습니다. 지금까지 진보가 제대로 이긴적이 없습니다. 50%를 넘은 적이 없지요. 김대중이나 노무현이나 보수 분열에 의해 이겼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겁니다. 솔직히 우리국민 수준에 지난 진보 10년 정권은 일종은 돌연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수준낮은 국민이 잘못된 권력자를 생산한다는 것이죠. 선택권이 있는 국민이 말입니다.(북한은 선택권이 없어 어쩔 수 없지만 말입니다.)

3.압제받기 싫으니까 깨자고 하는 것입니다. 국민의 수준이 지금 낮으니 이제 좀 높이자는 것이죠.

4.국민의 수준이 낮으면 계속해서 저질 권력자에게 지배당할 확률은 높습니다. 지금의 닭이 바로 그것을 보여줍니다. 사기는 똑똑한 사람보다 지진아가 더 잘 당합니다.

남이 나에게 무식하다고 하면 화낼게 아니라, 앞에서 화는 나더라도 왜 그런소리를 내게 하는지 뒤돌아서서 생각해보고 필요하면 공부도 해야 합니다. 그래야 나도 커지는 것이죠.

북한사람들이 수준낮아서 공산주의 지배하에 있을까요? 네 맞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쇄뇌당한지, 쇄뇌당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자신들이 불행하게 사는지도 잘 모릅니다. 수준이 높았다면 항변하고 혁명하고 해야지요. 북한사람들이 제대로된 교육 받고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주인이 된다는 것은 노력과 피와 땀이 필요합니다. 민주주의란 주권을 국민이 갖는다는 것입니다. 그 주권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피와 땀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앉아서 투덜댄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힘이 없으면 벽보고 소리라도 지르라 했습니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우리들은 수준이 떨어져 개돼지 취급 당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수준을 높여 개돼지취급에서 벗어나자는 것입니다.

제 생각입니다. 틀릴 수도 있습니다.

밖에 나가서 자전거 타러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저 말이 왜 헛소리인가요? 진실에 가까운 말인데요.

저 말을 하는 이유는 너와 나, 우리 국민들이 책을 읽고, 생각하고, 토론하며 정치의식과 수준을 높여나가자는 뜻으로 하는 말 아닌가요? 사람에 따라서는 나는 높은데 다른 많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으니 수준 좀 높여라는 뜻일 수도 있고요.

저런 말을 하는 이유는 우리 수준이 저런 개같은 수준의 저질 정권을 가질 수밖에 없은 낮은 수준이니 포기하거나 자학하자는 뜻이 아니라, 우리 국민이 깨어있지 않으면, 정치의식을 높이하고 권력작들을 항상 감시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포악하고 개 저질스러운 정권이 탄생할 수 있으니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자는 뜻으로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깨어있는 시민이 중요합니다. 우린 민주주의 국가이고 직접 선거를 합니다. 선거에서 1인 한표를 행사합니다.
매국노 언론/경제/정치/공무원(검,경,안기부, 교육계 등등)등 사회 전방에 뿌리 깊은 기득권세력에 맞서 우리 소중한 한표를 잘 행사하는 것, 이것이야 말로 우리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우리가 할수 있는 최고의 이성적인 행동입니다.

저 자신도 좀더 공부하고 자식들에게도 올바른 비판의식과 역사의식, 국제정세를 볼수있는 눈, 진실과 거짓을 구분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다음 대통령은 주어+동사+목적어를 정확히 구사하는 상식이 통하는 대통령이 되었으면 합니다.

+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항상 마음에 크게 울림이 퍼지는 말씀입니다.
++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한다는 것이다 - 플라톤

왜 멍청한지에 대한 근거 없네요

여러말 필요없고 인제와서 새누리당의 잘못에 그 책임이 그지지자들이 있다는 것이 잘못인가? 저질들의 종북몰이와 끝이 없는 무능과 탐욕에 두눈감고 두귀막고 지지를 보낸 사람들이 잘못을 이제 대통령 한사람에게 전가한다? 정말로 얍삽한거고 인제와서 피해자 코스프레항 것인가! 새누리지지자들의 반성이 있을수있을까? 없다고 보는데 그러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대통령 하나 바꾸면 세상이 바뀌는 것인가?

오랜만에 들어와보네요
국민들은 잘못없죠

국개론(개같은 국민)이니 국민수준 운운하며 지금의 암울한 시국을 변호하며 핑계삼는듯한 행위는
철저히 사용자측의 입장이고 정치업자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말이죠
지금도 어렵게 사는 국민들을 두번 죽이겠다는것.
마침 어제 전녀오크도 은근히 이시국을 국민탓으로 돌리는 말을 해서 기가 찻습니다

얼마전 방송에서 이런말을 하는 공인도 있더군요 ˝정치인은 대중들에 기생하는 사람들이다˝
물론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를 국민을 위한 봉사가 아닌 밥벌이로 삼는 업자들에 국한된 표현입니다
지금 거리로 나와 추위에 고생하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많은 국민들을 싼값에 매도할순 없습니다
만약 지금도 국민탓을 하고 국개론을 설파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바로 정치로 밥벌이 하고 있다는 증거이죠

이 글의 목표는 무엇인지 아리송하지만 한 가지만 지적하자면 정권이 바뀌어도 국민은 그 국민입니다.김대중 노무현 때의 국민이 바로 지금의 국민입니다. 김대중은 한나라가 워낙 아이 엠 에프로 개판친데다 겹쳐서 보수의 엄청난 표분열의 어부지리로 단35만표 차이로 아주 간신히 당선된 것이고, 노무현 역시 극보수 아니 수구골통인 정 모씨의 대패착과 충청권 행정수도건설이라는 지극히 한국적 욕망을 자극하는 부동산개발약속에 힘입어 해당지역민 보수도 욕망실현을 위한 투표로 간신히 당선된 것이지,민주세력이 수적으로 많아서 당선된 것 당연히 아니고,진보나 민주세력의 수적 승리가 아니었습니다.그 때 그 국민이 지금의 국민인 것 당연히 맞습니다.그리고 정치인이 문제지 국민수준은 높다는 식의 진단은 당연히 허황된 소리입니다.

저도 그 표현 상당히 거슬리더군요. '국민의 수준' 운운할 만큼 대단하신 분이 대체 누군가요?

자기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졌으면 그냥 수준대로 조용히 살면 되지 반항은 뭣하러 한답니까.

최순실 사태로 지금 전국이 떠들썩한 이유는, 정부 수준이 국민 수준과 잘 맞아서가 아니라

정부 수준이 기대했던 것보다 너무나 심하게 떨어져서 안 맞기 때문에 화가 난 것 아닌지요?

대통령의 잘못을 왜 전국민이 단체로 수준 떨어지는 국민이 되어서 합리화시켜줘야 되나요?

누가 대통령되도 서민에 삶이 확 좋아지지 않지만 나뻐지는건 한순간 이더군요.김대중,노무현 거치면서 우리나라도 민주주의 국가라 생각 했는데 이명박,박근혜 거치며 들은 생각은 민주주의는 개불 왕조시대보다도 못한 국가라고 생각 합니다.
전 외국에 못나가니 그나마 다행 입니다.외국에 나가는분 대한민국 국민이라는게 요즘 더 쪽팔리겠어요.
전 무조건 남탓 하는것도 않좋지만 자기에 문제를 모르는것도 더 큰 문제라 생각 합니다.이런분들은 자기만 죽는게 아니라 남까지 죽입니다.이제 또 시작 할여고 하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