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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아고라에 가니 어떤분이 세월호 인신공양설에 대해서 글을 썼는데 자세한 글은 여기로 가서 보시고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3754532&pageIndex=1 글중에 세월호 참사후 대통령 담화문에보면 "고귀한 희생"이라고 언급을 했다는데
희생이란 무엇을 위해서 희생이 되었다는 이야기인데..
그 나이어린 아이들이 과연 무엇을 위해서 희생 되었다는 말인지..
라고 해서 정말 그런말을? 하고 유튜브에 가서 찾아봤더니 정말 "고귀한 희생"이라고 말을 합니다. 뭘 위해 죄없는 어린생명들이 희생을 했다는건지? 뒷문맥상으로 보면 그런 뜻이 아니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어이없는 죽음" 같은 다른 단어로 대체할 수 있는 것을 굳이 희생이라고 한게 이해가 안갑니다(원래 이해가 안가는 인물이지만) 이거 참 생각이 복잡해집니다 그려. 이런 생각은 저는 여지껏 하질 못했는데 아래 영상 2분15초 부분 입니다.
이거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모르겠습니다 ㅡ,.ㅜ
그래.. 이녀나.... 너의 뒤를 도모 하기 위해 희생시켰겠지... 4월 19일이 되면 그때 부터 5월 1일, 5월 18일, 5월 19일 6월 29일로 이어질.. 장장 3개월여에 걸쳐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 니 정부의 탄생의 배경이 까발려질테니 말이다.. 그거 밖에 더 있더냐.. 시작되기 전에.. 사고를 처... 아예 그 싹을 잘라노려했던.. 흉계... 마.. 난 그리 생각 한단다.. 왜? 그거 외엔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거든... 치가 떨린다!!!!
요즘은 정말 저녁8시 뉴스가 기다려집니다. 그네가 요즘 소문만으로 무성하던 일들이 현실로 한꺼풀씩 사실로 벗겨지고 있는중인데 위 내용은 정말 그냥 추측이었으면 합니다.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고 또 부모를 두번 죽이는 일 이잖아요.
추측이든 뭐든간에 지태님처럼 왜?왜? 를 고민하고 잊지않는 분들이 많을 수록 그 문제의 답을 찾아내는 시간이 짧아질 거로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저 양반은 매번 "존경하는.."으로 시작하는데 제가 보기엔 전혀 아닌 것 같은데 계속 존경한다네...거 참...
국민들은 3일만 지나면 잊어 버립니다. 그리고 선거할때는 아파트에 투표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 올려 주겠다는 사람에게 한 표 투척
주 종목 부동산에나 신경쓰시죠?...ㅡ,.ㅜ^
화법이 뭐라하던지 마무리는... '진심으로', '진정으로', '정성껏' 그러고 끝입니다. 국민이 원하는 모습은 그런 뭉뜽거린 말이 아닌 진정어린 행동입니다!
다시한번 세월호에 대해서 자료를 찾아보았습니다. 동영상 보다 말았습니다. 그 천진난만한 애들이 배안에서 웃고 즐기는 영상을 보고 눈물이 나서 더이상 볼 수가 없더군요. 제 자식과 비슷한 또래의 애들... 제 자식을 잃은듯 하여 마음이 찟어집니다. 아무리 종교에 미쳤다 해도 사람인 이상, 제가 잠시나마 상상했던 그런 이유로 애들을 보내지는 않았겠지요? 그렇다면 정말 신은 죽었습니다.
너무 무섭고 진저리 쳐집니다..
저도 그런 소리 들었습니다만 진짜 그랬으면 사람도 아닙니다.너무 앞서 가신듯 합니다만 이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