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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넘지만 간단히 의견 드립니다.

무슨일을 담당하시는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6 개월 계약직이라도 특이 사항 없으면 정식 사원으로 전환 될 것 같습니다만 영업직의 경우에는 실적등을 참조할 듯 합니다.

제품 자체는 시장성이 있어 보여서 한번 붙어 볼만 하고, 직급도 낮은 직급은 아니어서 회사 성장과 함께 경력 관리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만....

네맞습니다. 할일은 있는데 영업쪽/ 신규 기획쪽 두 파트 정도이고, 사실 저도 제가 많이 했던 영역은 아닌지라..
면접 시 저의 다양한 이력과 포부를 좋게 봐주신 것은 맞구요. 지금 있느 회사보단 여러모로 좋습니다.
6개월이면 성과가 바로 안날 가능성도 있는데... 신규사업이라 애매하면 철수?란 늬앙스도 있긴합니다...

신규사업이라 함은 나노브릭의 주 사업(위조방지텍)과는 별개의 사업파트를 맡게 된다는 얘기가 맞는지요?

그렇다면 계약직 이후 정규직 전환이 어려울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직하시기 전에 분명하게 확인하고 가시는게 맞으실것 같아요.

신동원님 : "6 개월 계약직이라도 특이 사항 없으면 정식 사원으로 전환 될 것 같습니다만 " -> 전환 안되는게 일반적 아닌가요?

전병조님 : 지금 있는곳과 비교를 해야 하는데, 지금 있는곳에 대한 말씀은 없네요.
곧 이직을 해야 하는 처지인지, 아님 그냥 좀 더 좋은곳으로 가고 싶은것인지... 등등

만약 이직을 결심하시면 정규직을 요구하시고 단서조항으로 "6개월내 문제가 있으면 계약을 취소한다" 정도의
문구를 넣으라고 하면 님에게 조금 유리한 조건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런데 신규사업 그리 쉽지 않습니다. (전자)신문 기사의 반은 광고라고 보셔야 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더라도 책임은 님이 지는것인데... 여기서 일면식도 없는 누구의 말을 들으시려고....
차라리 가족 동료들과 의논하시길....

    현실적인 의견이시네요. 감사드립니다. 지금있는곳보단 나아서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당장 이직할 필요는 없지만 장래성이라던가 기타 부분에서... 정규직 요구가 당연히 '안심'되는 부분이겠죠... 좋은 얘기 감사드립니다. 여기에 올리는건 그냥 와싸다분들이 다른 커뮤니티 보단 신뢰성이 있어서 의견구합니다. 결정은 저겠죠^^

1.한시적이지만 부장급 레벨을 채용한 후 6개월 계약직 치고는 기간이 너무 길다 생각합니다 거느린 식구들이 잇는데 6개월간
보수를 살펴 보아야 겠네요 . 잘나가는 회사고 부장급 채용이면 계약직 의미 없습니다,
왜냐면 근로계약서 체결시 급여는 정직원 급여를 지급하되 채용후 3개월안에 직능,근무자세등을 보고 짜를수 있거던요..
인사관리 제대로 하는 회사라면 함부로 근무자세 위축되게 계약직 운운하지 않습니다 , 근무부서가 영업직이라면 6개월안에 실적
을 올릴수 있을지? 실리적으로 따져본다면 부장급여로 6개월이면 회사규모에 따라 다르겟지만 3-4000만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
까 생각 합니다,
그리고 근무기간이 6개월간 계약직인데 보통 6개월 정도고 그 회사가 나쁜 마음 먹는다면 어느 한파트의 프로젝트를 완성시킬수 잇는 기간 입니다..그 이후ㅡ에 짤리면 고생만 한 결과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그래서 입사할 의사가 계시고 비젼이 있다고 판단
되신다면...만약에 저라면

1. 회사 입사전 근로계약서 체결하자 ( 근무시간 , 휴무조건 ,복지조건 ) ...근로계약서 체결 안하면 나중에 당 하십니다 .'
그리고 근로계약서 작성 안하는 회사는 입사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 뒤가 무척 구리 거든요
2. 급여는 정직원 급여로 책정하되 6개월이내 상호 근무에 부적합 하다 판단하면 조정 하자 .

6개월이란 시간은 매우 소중한 시간입니다, 회사 입장서 부장 레벨을 뽑으면서 6개월간 계약직으로 하자 ?? 제 개인적 판단에는 사장이 짠돌이고 사람을 못 믿는 스타일이던가 , 무언가 어떤 프로젝트를 끝내고 자를 궁리 하던가 , 그런 느낌으로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저라면 아무리 비젼있고 좋다라고 한다해도 절대 사양 하겠습니다 ....
, 제 걍험상 부장레벨 뽑으면서 6개월 한시적이란 계약은 듣보잡 입니다 ...솔직히 그회사 입에서 욕 나올라 합니다
참 나쁜 회사 같습니다...제 개인 사견이지만 제 글이 다 옳지는 않습니다만 판단 잘하시기 바랍니다

    장문의 의견 매우감사드립니다.
일리가 있으신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언급이 사업의 불확실성으로 계약직으로 제안 드림을 양해해 주시길 바라며
전병조씨의 의지와 역량을 통해, 신규사업군으로 확충 되길 기대해봅니다.! -> 신규사업의 불확실성을 언급한 상태입니다... 즉 사장님 자체도 그 제품을 활용한 신규사업에 대한 확신은 좀 부족합니다... 이에 테스트 같은 개념도 들긴합니다... ㅡㅡ

좀 전에 링크 걸으신 내용과 본문을 보니 전도유망하다...란 글에 비해 그 회사 대표의 확신이 없는 상태에선 도박일것 같단 생각 입니다. 신규 사업은 차 어렵습니다 ..보통 회사를 경영할려면 7M 이라고 하는데 즉 사람, 기계.재료 ,방법 ,영업, 경영 , 돈 ..이 7가지가 부족하면 늘 불안 불안 할수 밖에 없습니다 ,...솔직히 사업한다고 제조업에 뛰어 든 중소업체 사장님들 7M 자체도 ...관리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뛰어들다 사업접는경우 부지기수로 보았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냉철하여야 합니다 , 누구나 사업을 실패로 만들고 싶어 하는 대표는 없습니다만 단 한문장 ...감성에 이끌리고 부탁에 마음이 흔들려 이끌려 가시면 안됍니다..지금 상태서회사 대표는 본인보다 을 입장에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그렇게 유도 할수 밖에 없고요....정 가시고 싶으시다면 도박은 하지 마시라고 권하고 싶고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회사가 정상 궤도에 오르면 6개월간 노력한 결과치를 소급정리 해서 달라고 근로계약서에 명시 하시고 열심히 해 보시기 바랍니다....아무ㅡ런 근거없는 도박은 손익 없는 결과만 있을 뿐 입니다

"사업의 불확실성으로 계약직으로 제안 드림을 양해해 주시길 바라며
전병조씨의 의지와 역량을 통해, 신규사업군으로 확충 되길 기대해봅니다.!" 이런 문구가 있으면 답은 뻔합겁니다.

1. 전병조님이 사업확충에 자신이 있으면, 조건 빵빵하게 제시 하시고 받아주면 가는거고 아니면 그만입니다.

2. 본인의 힘으로 사업확충에 자신이 없으면(실적이 없으면)... 6개월 또는 그 전이라도 그만이네요...

일반적으로 영업직은 신입이 아닌 경우에는 본인이 딱 보면 "감"이 와야 합니다.
여기에다 묻는것을 보니 전 아니다에 한표입니다. 시장이 70조가 아니라 700조라도 같습니다.

넘 냉정한가요?

    직설이 좋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