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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보수와 최순실이 박근혜 '사육'해 대통령 내세웠다" - 심리학자의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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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7 13:5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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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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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보수와 최순실이 박근혜 '사육'해 대통령 내세웠다" - 심리학자의 분석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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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승 [가입일자 : 2001-10-24]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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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daum.net/society/clusterview
“박 대통령은 심리적으로 의존 상대가 필요하다. 하지만 사람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그마저도 극소수다.
이들 소수는 ‘박근혜’를 다룰 줄 아는 사람들이다.”
1년 반 년 전 박근혜 대통령을 심리학적으로 분석한 김태형 심리연구소 ‘함께’ 소장의 분석이다.
“기본적인 심리는 세상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 그리고 그로 인한 폐쇄성일 것이다.
"세상과 사람에 대한 두려움을 가장 흔하게 해결하는 방식이 의존이다.
광신도들은 교주에게 의존하지만 박 대통령에게 최태민이 있었다.
아버지가 사망한 뒤에는 더욱 심각히 의지했을 것이다."
"박 대통령이 필요하니까 한국의 극우보수세력이 끌어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개판’쳐놓으니
그 다음 정권 창출 가능성이 없었는데 박 대통령은 득표력이 있었다."
"박 대통령이 당선되고 나니 역학관계가 역전됐다. 최순실이 ‘왕비마마’ 격이 된 것.
김기춘 측과 최순실이 갈등을 빚으면 박 대통령은 심리적으로 무조건 최씨 쪽으로 붙게 돼 있다."
“박 대통령의 언어능력을 보면 사고가 원활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언어가 잘 안된다.
혹시라도 연설문 안읽고 그냥 얘기하게 될 땐 문장 앞뒤가 하나도 안맞다.
말 버벅임 증상도 꽤 됐다. 조현병 전의 증상이다."
“‘심각할 정도의 의존관계.’ 국가기밀을 줄 정도로 의존하지 않나.
지구가 망해도 최순실은 살리고 싶은 (심리라 생각한다).”
“기본적인 언어활동이 안되는 징조가 보였는데. 글(사과문)은 어떻겠나.
연설문은 박 대통령이 쓰진 않았을 거고 비서가 썼든 최가 썼든 타인이 써줬을 것.
나는 박 대통령이 그 정도의 정신적 수준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향후 사태 추이는) 최순실과 잘려서 연결이 끊기면 예측불가일 것이다.
박 대통령이 정신적으로 굉장히 힘든 상황이 될 테니 무슨 짓을 할 지 모를 것이다.
최순실씨가 살아있든 수사기관에 잡혔든, 오더를 내릴 수 있는 위치라면, 최씨가 막후에서
계속 영향을 미칠 것이다.
앞으로의 수습책은 박 대통령한테 물어볼 게 아니라 최순실씨한테 물어봐야 한다.“
김태형 심리연구소 ‘함께’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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