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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은 뜻깊은 날 그녀의 마음은 어떨까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10-26 10:09:55
추천수 9
조회수   742

제목

오늘 같은 뜻깊은 날 그녀의 마음은 어떨까요?

글쓴이

황준승 [가입일자 : 2001-10-24]
내용
오늘은 사랑하는 아빠가 자기보다 몇살 어린 아가씨 희롱하던 자리에서 총 맞고 죽은 날인데,



내 코가 석자라 추모할 분위기도 아니고, 나도 죽을 지경인데 말이죠.



평소 같았으면 독일 가 있는 동생이 제사는 몇시에 어떤 식으로 지내야 하는지

 

제사상에는 어느 방향에 무얼 올려야 하는지, 뒤에 누구를 세워야 할지 다 알려주었을텐데,



오늘은 연락도 잘 안될테니 참 난감하겠습니다.



앞으로 외국 나들이 가는 것도 힘들 것 같아요.



옷이나 가방 코디 해 주고 연설문 교정 해 줄 믿을만 한 사람도 옆에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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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경 2016-10-26 10:20:01
답글

더 이상의 비극은 그 누구도 바라지 않을 겁니다.
조용히 내려오세요.
당신 곁에 있는 벌레들은 당신의 꿀만 빨다 당신 대가리에 총부리 디밀 것들입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인데 대통령이 아니라는 사실, 이것 역시 개그 수준을 초월한 비극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지태 2016-10-26 10:29:31
답글

애비가 훅간 날, 딸년도 훅 가는 역사의 수레바퀴는 돌고 돈다는걸 입증하는 사례

김도범 2016-10-26 15:10:22

    우연의 숫자 일치가 신기하네요.시작도 516...

황준승 2016-10-26 10:54:44
답글

믿던 사람들한테 배신당한 상처가 커서 극소수의 사람 외에는 믿지 않는다고 하던데,
남편의 딸까지 저런 지경이 되었으니 이젠 누굴 믿어야 하나요.
당대표도 마음속까지 믿을 사람 아니란 건 자신도 알고 있을테고, 친동생 특히 여동생도 못 믿을 사람이고,
어디서 귀인이 훌쩍 나타나서 큰 힘이 되어주어야 할텐데....

김승수 2016-10-26 10:56:43
답글

우주가 돕네 마네 어쩌니 할때 .. 내생각에 아 .. 이건 아닌데하고 느꼈쥬

독일에있는 옥상옥이 개성공단 폐쇄하고도 관련있다는 얘기도 있고 암튼

닭할매가 주창하던 창조갱제 불랙홀에 모든 사안이 기냥 다 빨린듯 합니다 .

이종호 2016-10-26 13:23:19
답글

애비가 심복에게 시바스리갈 입에 물던 날 땔래미는 심복 노트북에 대구빡 터지게
생겼고,..ㅡ,.ㅜ^
그래서 옛말에 메누리감 고르려면 그 집구석을 보라고 했습니다...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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