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 아니게 "와우(월드오브워크래프트)" 검색하다가 또다시 인터넷 차원문 - 포털 타고 겜덕후 세계를 여행했다. 하드코어 게이머까지는 아니더라도 하드한 게이머였다. 4K(?)해상도의 그래픽을 쉴새없이 돌리며 이를 녹화했고(컴퓨터만 몇 백만원이지 않을까...-_-;;; 오랜 옛날 게임부터 현재까지 이게 계속... 그래픽 변천사를 보았다. 대체 전부 얼마야-_-;;;) 일치의 흐트러짐없이 신들린 캐릭터 조작으로 깔끔하게 한 판, 한 판 깨는 영상이었다.
하도 진기한 모습에 나는 그냥 망연자실 게임 플레이 영상만 계속 봤다. 용나오고 괴물나오고 때려부수고... 영상 보는 내 정신이 이상해질 거 같다. 그냥 쿨하게 "아~! 이것도 삶의 한 모습이로군요~! >.,<" 말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