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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칼 디맨션 설치를 축하드리며, 사운드가 죽이는 영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10-21 18:34:40
추천수 9
조회수   1,938

제목

포칼 디맨션 설치를 축하드리며, 사운드가 죽이는 영화

글쓴이

남두호 [가입일자 : 2006-08-21]
내용
몇 추천해봅니다.



제가 5.1채널 구성하고 보았던 영화들 중에



정말로 심장이 쿵 하는 영화는 바로 U-571



낮에 아무도 없을 때, 아랫집에 사람 없는 것 확인하고 제대로 한번 울려봤습니다..



한마디로 온몸이 닭의 피부가 됩니다..











다음으로 괜찮았던 것은 "라이언 일병 구하기" 앞장면과 마지막 전투 장면



또 괜찮았던 것이 밴드 오브 브라더스" 시리즈도 사운드가 좋더군요..



진주만도 좋았는데 입체감이 부족했던 것 같고



그리고 좀 고전 중에는 "터미네이트2"도 사운드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플래툰도 의외로 사운드가 좋습니다..



우리나라 영화 중엔 올드보이가 사운드가 좋았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컬하게도 음악 영화들이 사운드가 그리 확 뛰어난 것은 못 봤습니다.



뭐, 하이파이 장비로 자주 들은 것들과 비교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인터넷 토랜트에 돌아 댕기는 것들은 대부분 화질 위주인코딩이라

입체 사운드를 죽인 것들이 많더군요..



오리지널 블루레이를 구해서 보시면 사운드가 확연히 다를 것을 느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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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태 2016-10-21 18:49:56
답글

음악영화는 명작은 오래전 영화고 근작에는 별로 없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는데 그래도 맘마미아는 사운드가 매우 좋았습니다. 반면 서태지 심포니는 화질, 음질 모두 엄청 신경 썼다고 했지만 둘다 그닥 별로였고요

남두호 2016-10-21 19:54:59

    맘마미아, 아는 노래들이고 음질도 괜찮았고 해서 OST앨범 구했죠..

조창연 2016-10-21 19:16:32
답글

지가 재미있게 보았던 사운드 좋은 음악영화는,
'브링 잇 온'
치어리더 대회가 주 내용인데, 3 편까지 나와있습니다.
5.1ch 로 들으면, 사운드 아주 경쾌하고 좋습니다.

남두호 2016-10-21 19:54:00

    머 소리가 들렸겠습니까?
길쭉한 다리 보시느라..
음질 보단 화질이 중요헌 영화 같은뎁쇼..

조창연 2016-10-21 21:27:17

    ㅎ ㅎ 쭉쭉빵빵 다리도 많이 나오긴합니다만,
볼륨 좀 쫙 올리고 들으면, 다이내믹한 음악이 진짜 스트레스 뻥 뚫립니다!~ ^^

남두호 2016-10-21 19:55:58
답글

아참, 우리 옛영화 서편제도 소리가 좋았습니다..

녹음에 신경을 많이쓴 영화더라고요..

박태규 2016-10-21 22:30:49
답글

저가 그 간 본 영화의 음향으로는
"갱스오브 뉴욕"의 허드슨 만에서 5포인트로 향해 쏘는 함포소리,
다음으로 "블랙 호크 다운 "에서 헬기 추락 장면 ,"미션" 이란 다소 오래된 영화의 웅장한 폭포소리,
"터미네이트 2"의 오토바이 소리와 화물차 추격씬, "300"영화의 전투씬, 등이 대략 생각나며,
특히 1955년도 작 "벤허"의 마차 경주 씬을 극장에서 8본 트랙 입체음향으로 듣고 기절할 정도로
좋았는데.최근에 구입한 dvd로는 그런 음향을 들을 수 없어 실망이었습니다.

박태규 2016-10-21 22:36:34
답글

저같은 경우는 음향이 좋다는 단지 그 이유만으로 구입한 영화도 제법되니까,
저와 같은 사람이 많다면 영화사가 음향에 과감한 투자를 하는 것도 괜찮으리라 봅니다.

이종호 2016-10-21 23:58:05
답글

지는 다이안 레인의 금발과 불랙 가죽자켓을 입고 헤드뱅잉을 하던
street of fire 여씀돠...
근데 다이안 언냐 을매전 봉께 쪼글쪼글 입가에 잔주름이....ㅠ.ㅠ

황준승 2016-10-22 01:45:24
답글

퍼펙트 스톰도 좋았어요.
토네이도 영화 말고 고기잡이 영화.

임대혁 2016-10-22 04:48:30
답글

저는 음악 영화 보다는 공연성 영화를 좋아 합니다...무랑루즈 같이 볼 거리가 풍성한 영화 가 특별히...

그중에도 싱잉 인더 레인 같은 옜날 영화는 눈을 떼기가 힘들더군요...

지금처럼 편집 기술이 발달 되지 않았을 때니 기본이 2-3분...심하면 5-6분을 넘어가는 롱 테이크 가 기본 입니다...

진짜 실력인거죠....노래든 춤이든...

요즘 화려한 과학의 도움을 받는 영화들 과는 또 다른 맛이더군요...

yws213@empal.com 2016-10-24 12:44:00
답글

음감 좋은 느낌에선 "파워오브원"이 땡겨서 영화 끝나자마자 사가지고 온 기억이 새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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