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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TV 토론에서 대놓고 대선결과 불복종을 내비쳐서 스스로 관뚜껑을 덮었습니다.
공화당의 상대는 민주당이 아닌 트럼프라는 말이 또 다시 적중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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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례로 미 공화당 전략가인 스티브 슈미트는 이날 오전 MSNBC 방송의 "모닝조"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클린턴이 400명 이상의 선거인단을 확보하면서 대승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까지 했다. 대선 승리에 필요한 선거인단 "매직 넘버"는 전체(538명)의 과반인 270명이다.
그동안은 본인의 저돌적이고 배타적인 이미지에 맞게 나름 치밀한 전략으로 지지파들을 결속 시키는 행보를 해온거라 생각 했는데, 요즘 하는 말이나 행동은 상식적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것들이 많아요. 점점 이성을 잃고 평소 본인의 신중하지 못한 언행들이 실수로 터져나오고 있는 걸까요? 아니면 이것 조차도 나름의 계산된 행동일까요? 골수지지자들이라도 확실하게 챙기는데 만족 하려고.
그릇은 아니죠...ㅡ,.ㅜ^ 엄밀히 말하자면....돈많은 졸부... 갑자기 정회장님이 생각나네요....사서 고생하고 바지에 지리고...ㅠ.ㅠ
주디로 흥한자는 반드시 주디로 망한다는 옛말처럼 그동안 주디질만 조심했어도 결과가 달라졌었을지도...
지 생각엔 주디질도 주디질 이지만 막판에 조찔이 결정타 같슴다. 그래도 동방의 어느나라엔 트럼프보다 1억만배는 해악한 인물이 나와도 기레기를이 보우하사 당선에 지장이 읍는데 트럼프가 실수한검다. 벤치마킹을 했어야 했는디
전 아직도 트럼프가 클린턴 절친이고 친구 마누라 대통령 만들려고 노력 한다는데 어느정도 느낌적인 필링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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