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는 계절~ 이래 저래 마음이 떨어지는 낙엽마냥 흔들립니다
생각하기 나름이겠거니 하면서도
나의 욕심인지 사서 하는 마음고생인지!!!
자게언급된 명재얘기입니다
명재와 만나지 4년 ~
처음 베트남 엄마의 손을 잡고 아침돌봄에서 본지 4년
벌써, 4학년이 되었습니다
참 많은 일과 명재아덜의 울음과 나의 속앓이~
2학년 떄 문득~
"샘! 저 졸업할떄 까지 있을꺼죠? 저 졸업하는거 보세요"
"그럼요! 당근 봐야지요!!"
"~~~아 좋아라~!! " 하던 철부지가
이제 사춘기에 접어드는거 같습니다
돌봄도 재미없다하고 게임중독에 친구들과 어울리고 오지도 않코
많은 일들속에
회유과 질책과 사랑 온갖 방법으로 마음을 전달하엿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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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노도에의 시기가 되니 저두 어쩔수가 없습니다 그저 바라볼뿐입니다
저녁이라도 먹고
하루 한번 내가 살펴봐주려 햇는데 그것또한 쉽지가 않습니다
아버지와의 긴~통화끝에 엄마와 이혼햇다고!!
6학년 졸업할떄
웃으며 안아주고 싶었는데 ~ 그것보다 내품에서 조금이라도 잘자라서 넘힘들지않았으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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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덜이나 가슴으로 나은 아덜이나 참으로 만만치 않습니다
이것또한 내욕심일까요??
명재를 향한 짠~ 한 내마음도 또 접고 지켜봐야 할까봅니다
아버님의 감사말씀을 듣고 자 한거도 아니고 어린게 먼 죄가? 있다고
이젠 아빠에게도 가출 할꺼라고 협박까지 하는 명재!
이제 힘이 생기는 그아이에게 좋은 방향으로 자라게 사랑을 주려 햇건만
휴~~
사랑은 참~힘들다
가을을 심하게 타는 나로썬
아주 푹푹 꺼져가는 마음을 우쨰야 할지 몰겠습니다
그래서 어젠 내 입에 맞는 G7 커피를 사러 갔습니다 ㅎㅎ (세일해서 넘 좋았답니다)
중간고사 기간인 아덜을 생각하며 열공 해야 하는디 시험 잘쳐서 학점관리 해야 하는디!
엄마가 해야 하는 온갖 상념을 다하고 집으로 터벅터벅 걸어왔습니다
이렇땐~
여행이 최고인디 주말 마다 현장 실습이라~ㅠ.ㅠ
커피만 타 마시고 있습니다
더 ~어 맛잇는 커피 없을까?
즐~ 와싸다
피에슈: 제가보낸 유과잘받으셨다는 문자 받고 행복했습니다^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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