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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훈님 좋은 아빠입니다. 외람됩니다만 아드님이 오른손잡이인가요? 아님 왼손잡이인가요? 전화통화를 주로 어느쪽으로 받으시나요? 받는 쪽 가까운 데로 좌석을 정해주시면 좋을 듯합니다만(저는 음악에 음향에 대해 문외한입니다)

여담으로 한마디. 올 여름에 피아노 독주회를 갔었는데 저는 '그냥' 좋았습니다.

아, 그럴 수 있겠네요. 고맙습니다.
오른쪽으로 예약할게요^^
가는 시월 잘 마무리하시고
오는 십일월 기쁘게 맞으시길 바래요^^

피아노를 좋아한다면, 당연히 건반 보이는 쪽이 낫죠. 오른쪽에는 연주자 얼굴만 보입니다.

모든 연주회에서 피아노는 객석에서 봤을 때 건반이 왼쪽으로 향하도록 놓입니다. 뭐 물론

소리만 들어도 괜찮다면 어느 쪽에 앉아도 상관없지만, 건반 안 보이면 VIP석 의미가 없죠.

저는 피아노 연주회를 일년에 수십번 이상 보러 가는데, 항상 건반 보이는 자리에 앉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건반을 고려해서 좌석 선택할게요*^^*
주말 좋은 계획 많이 세우시고 행복사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