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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억으로는 삼미 유닛을 사용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삼미 유닛 맛습니다. 저음의 부족함은 못 느꼈었구요.. 지금에와서 생각해 보면..<br /> 그렇게 좋은 스피커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절에는 저희 유저들의 내공이 많이 부족했었죠.. <br />
그렇죠? 당시엔 참 말도 많았던.. 추억의 기기죠.
예전에 신품으로 사서 잠시 써보았는데, 저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었습니다. 그 조악한 만듬새때문에... 네트웍이라고 붙여놓은 콘덴서 하나와 더덕더덕 붙어있는 흡음재, 별 모양으로 뚫려있는 유닛 부착 구멍...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20Hz란 것도 그냥 말뿐입니다. 정확한 측정치가 아니었죠. 그 스피커 사용하고 나서, 만든 사람이 도대체 기술적인 지식이 조금이라도 있는지 의심스러웠습니다. 요즘은 스피커 잘 만드는지 모르겠군요.
답변들 감사드립니다.<br />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그렇군요... 6.5인치로 그런 초저역까지 가능하다면 덩치 큰 서브우퍼따윈 필요없겠죠... 당시 신품가 19만원 짜리의 북쉘피에서 구현이 될 정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