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 뻑 문제로 머리 싸매다가 시간도 없고 속전속결로 해치우기로 맘 먹고 어제 드디어 SSD를 구입했습니다,,,그것도 자그만치 512G로요...256G 구매하러 갔다가 셀프 뽐뿌질을 해대서 두 장 넘게 지불하고 구입했습니다.
(백경훈 선생님 거 구입하려고 이제나 저제나 답글 달아주실까 오매불망 기다리다가 지쳐서 홧김에 그냥 돈으로 쳐발랐습니다 ㅠ,.ㅠ)
거기에 온라인 구입도 기다릴 틈이 없어서 하이타이마트 가서 64G USB 메모리를 구입했는데 온라인 보다 무자게 비싸서 그나마 가장 저렴한 샌디스크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제가 스스로 하기에는 정신 건강에 해로울 거 같아 내일 PC 바리바리 싸들고 엘쥐 센터 가서 유료로 서비스 받으려고요.....다행히 OS는 라이센스만 구입하면 될 거 같고 USB에 심어 넣으면 앞으로 뻑 문제에서는 자유로울 거 같습니다.
집에 있던 오피스도 이참에 USB에 다 집어 넣었네요...그동안 눈치 보면서 와싸다잉 했는데 퇴근길에 컴 찾아오면 다시 편히 웹서핑도 할 수 있겠네요..
그나저나 일부 파일들은 비번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걸어뒀는데 뻑나는 바람에 못 열어보는 건 아닌지 심히 걱정되네요...살려야 할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