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제목에는 썼지만 사실 제가 어렸을 적 좋아했던 라면들이네요
특히 처음 나왔던 120원 짜리 안성탕면.. 요즘 안성과는 맛이 다르지요
요즘 건 노랑 국물인데 저 초창기 안성은 얼큰한 빨강 국물이었잖아요
다른 거 100원 할 때 20원 차이의 위엄이 대단했던 걸로..
저거 똑같은 맛으로 다시 나온다면 무조건 먹을 듯합니다.
V라면은 맛이 좀 톡특했던 걸로 제가 굉장히 좋아했던 라면인데
음식맛은 추억으로 뇌가 기억하는지 지금도 V라면의 그 맛이 기억이 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