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깐 텨나온 눈티 밤티 녕감님이 텐잇쑤를 잘 쳤었단
야글 간접적으로 에어콘 대리점 사장님을 끄집어내서.피력하시는 거란 야그군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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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ws213@empal.com
2016-10-18 00:19:09
그래도 그 사장님 마음씨는 양반이었나 봅니다. 저는 어느날 대학 동기가 찾아와서 자기는 2년 레슨 받고 와서는 초짜인 저더러 단식하자고 하길래, 제가 시합이 되겠냐 하면서 턱 없이 6:0으로 져버렸더니 저더러 넌 평생 가도 자기 상대가 안되겠다며 은근히 무시하고 너털웃음을 날리더군요. 그 뒤로 딱 3개월 동안 제일 잘 치는 선배랑 맥주 내기 단식을 쳐서 지성을 들이다가, 제가 이긴 다음 날 그 녀석 불러서 6:3으로 두들겨 패주었습니다. 그 날 이후로 그 녀석은 여전히 테니스로는 얼씬도 못하고 있답니다. 지금이라도 한판 붙자고 덤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그런데 한편으론 그 날의 분이 에너지가 되어서 테니스로 밥벌이도 하고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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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수
2016-10-18 11:08:17
아파트 잔디서 한참 유행하던 배드민턴 쳐본 실력으로 테니스 라켓을 잡았으니 치는 공마다
코트 밖으로 슝 슝 .... 지금도 기억합니다 공 줏으러 이리저리 뛰시던 에어콘대리점 사장님의
화가 나신 얼굴 표정을 연배가 저보다 한참 위이셨으니 지금은 아마도 .. 세상에 안계실듯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