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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시나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10-17 22:05:34
추천수 16
조회수   744

제목

기억하시나요?

글쓴이

양원석 [가입일자 : ]
내용
제가 테니스 레슨시 사용하는 툴입니다.
처음엔 어떻게 치느냐고 하시지만 이내 곧잘 휘두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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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2016-10-17 22:06:40
답글

윌슨 낭구채...^^ 증말 올만에 봅니다...

황준승 2016-10-17 23:10:38
답글

제가 중학생 때 옆집이 정구장이라서 거기서 테니스 잠깐 배웠는데요.
저 목 하나짜리 채로 배우는게 어찌 그리도 안맞던지요.
그러다 아버지가 쓰시던 저 붉은색 채 처럼 두갈래로 갈라진 채로 쳐보니 정말 잘 맞았어요.

W 채가 구식이고, K 채가 신식 맞죠?

yws213@empal.com 2016-10-17 23:35:44
답글

네, 준승님. 맞습니다.
가와사키에서 유리섬유를 나무에 코팅해서 습기가 침투하지 못하게 해서
나무의 변형을 만들지 못하게 한 혁신적인 기술이었죠.
그 전까지 나무 라켓엔 바이스를 장착해서 휨을 방지하도록 했으니까요.

김승수 2016-10-17 23:58:59
답글

35년전 제주도에 살때입니다 운동을 해본다고 처음 구입한것이 윌슨라켓이고 ,

머리털나고 처음 잡아본 라켓인데 하필 첫날에 에어콘대리점 하시던 사장님이

절 보시더니 한게임 하자시더군요 ... 그 날 그 사장님 공 줏으러 다니느라고

이리저리 쫏아 댕기시더니 ㅋㅋㅋ 담날부터는 저한테는 눈길도 안주시더군요^^;;

이종호 2016-10-18 00:07:33

    그니깐 텨나온 눈티 밤티 녕감님이 텐잇쑤를 잘 쳤었단
야글 간접적으로 에어콘 대리점 사장님을 끄집어내서.피력하시는 거란 야그군요...,ㅡ,.ㅜ^

yws213@empal.com 2016-10-18 00:19:09

    그래도 그 사장님 마음씨는 양반이었나 봅니다. 저는 어느날 대학 동기가 찾아와서 자기는 2년 레슨 받고 와서는 초짜인 저더러 단식하자고 하길래, 제가 시합이 되겠냐 하면서 턱 없이 6:0으로 져버렸더니 저더러 넌 평생 가도 자기 상대가 안되겠다며 은근히 무시하고 너털웃음을 날리더군요. 그 뒤로 딱 3개월 동안 제일 잘 치는 선배랑 맥주 내기 단식을 쳐서 지성을 들이다가, 제가 이긴 다음 날 그 녀석 불러서 6:3으로 두들겨 패주었습니다. 그 날 이후로 그 녀석은 여전히 테니스로는 얼씬도 못하고 있답니다. 지금이라도 한판 붙자고 덤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그런데 한편으론 그 날의 분이 에너지가 되어서 테니스로 밥벌이도 하고 지냅니다.

김승수 2016-10-18 11:08:17

    아파트 잔디서 한참 유행하던 배드민턴 쳐본 실력으로 테니스 라켓을 잡았으니 치는 공마다

코트 밖으로 슝 슝 .... 지금도 기억합니다 공 줏으러 이리저리 뛰시던 에어콘대리점 사장님의

화가 나신 얼굴 표정을 연배가 저보다 한참 위이셨으니 지금은 아마도 .. 세상에 안계실듯한데

사장님 , 그땐 정말 죄송했었습니다라고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김윤수 2016-10-18 10:41:46
답글

저는 한일라켓.

전성일 2016-10-18 11:53:47
답글

저도 한일라켓. 재작년부터 새벽운동으로 치고 있는데 십여년만에 옛날 나름 그랜져급(당시 표현) 라켓을 들고 나갔더니..골동품들고 나왔냐고..... ㅠ.ㅠ.

그랜져급 라켓은 프레임이 넓었는데..요즘엔 프레임이 납작했졌어요...

오늘도 짧은 치마 입은 언냐하고 난타쳤네요..(사실 츄리닝 바지입음-삼봉녕감님이 날마다 짧은 치마 츠자하고 공친다고 부러워 하심..)

yws213@empal.com 2016-10-18 14:45:46
답글

요즘도 사용하는 중입니다. 주력기는 1985년 로시뇰 F250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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