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가 남자들의 장난감인 이유는,
자동차는 개인의,시간적,공간적 전유물인 까닭 입니다.
어느 누구 한테 간섭받지 않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수 있죠,
차안에서 아무도 모르게 은밀한 나만의 시간, 애인과 열락을 하거나,비밀스런 작업을 할수 있기에 작은 공간이지만, 집에서는 할수 없는 일도 할수 있기에 집만큼이나 자동차에 애착을 갖지 않나 생각 합니다.
자동차를 생계로 하는 저 같은 사람한테는 수족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취향이나,신분,지위를 나타낼려고 하는 경향이 많다고 봅니다.
장남감의 특징은 남들과 공유하지 않는것에 있죠,
아무리,똑같은차량이나.사진기,오디오라 할지라도 표현되는 방식은,개인의 취향에 따라 천차만별이니,거기에서 자기만의 만족을 느끼지 않나 생각 합니다.
복작이는 집안에 침대에서 낮잠을 자는것보다,작은 차안에서 쭈그리고 잤을때가 더 편한 경우도 있습니다.
나만의 공간이라는 편한 마음이 들어서 이기 때문 아닐까요 ?
차를몰고 밖에 나가면,아무도 나를 알아보지 못한다는 자유스럼도 있죠,
누구를 만나건,어느장소에 가건 집으로부터 해방되는 공간이 되는 거죠,
장난감이 비쌀수록,많을수록,결국 식구들과 멀어진다는,
오래살수 있는 가장좋은 방법은 소식 하는 것,
늘 부족한 마음으로 사는게 아닌가 ? 하는 허접한 댓글 달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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