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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거세당하고 버림받은 남자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10-16 08:25:54
추천수 22
조회수   1,965

제목

저 거세당하고 버림받은 남자입니다.

글쓴이

조정래 [가입일자 : 2016-01-15]
내용



제가 태어 나 ..운 좋게 매우 부자 사모님에게 입양 되었습니다.

제가 한 인물 하는 남자였거던요...

넓은 잔디 마당, 가정부,기사,회장님...그리고 다소 깐깐한 성격이지만 상당한 미인 사모님!!

비록 견공이지만 인간에 가장 가깝게 신이 감성을 준 지구상에 유일한 동물인지라 나름 요조숙녀 같은 미인 안아주는  것이 너무 좋아서 제가 혀바닥으로 사모님 입술도 빨고..입양 한달은 나름 행복한 나날이였습니다.

그러나 서너 달 지나자 서서히 주인들이 성질머리가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주인 남자가 질투를 하여 그런지 ...사모님 안보는 사이 머리를 지어 박거나 한주먹 거리도 안되는 제 육신을 구두발로 차기도 했습니다.

나중에서야 알았지만 돈 많은 사모님이 우울증이 심하여 사실 개를 좋아 하지 않치만 의사 의견을 따라서 저를 입양한 모양입니다.

늘 어두운 얼굴로 가정부를 노려보고 회장님을 노려보던 사모님은 우찌 된 셈인지..회장님을 안고 자는 것이 아니고 자꾸 저를 안고 잠니다.
그날기분에따라 꼬집히기도 하고 별일아닌것을 빗자루를 들고 닥달을 하기도하고..그러면 전 목구영이 포도청이라 그저설설 기거나 머리 조아리고 꾸중듣기 일수였습니다
기분이 좋으면 낮잠을 주무실 때 저를 가슴에 안고 주무시는데..한마디로 저는 비록 몸은 개지만 마음만은 인간감성을 갖고 태어 난 몸인지라  사모님 품안이 너무 부드럽고 좋아서  행복한 순간도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개팔자 상팔자라고!
전 그 넓은 잔디 마당을 뛰 놀면서 신이나서 캥캥 짓으면서 행복에 겨워 노래도 불렀지요.

그런대 날아가면 갈 수록 사모님이 우울증이 더욱 심해지시고...급기야 사모님과 화장님이 자주 싸우는데 ..싸울 때 마다 몽두리를 들고 싸우시는 것이 아니고 은행 통장을 양손에 잡고 서로 죽이니 살리니 싸웁니다.

그럴 때 마다 난 너무 놀라서 함께 깽깽 울었지요 .

그런데 마당이 두배나 더 큰 옆집에서

"어유 개짓는 소리에 살 수 없어욧!"

강한 항의가 들어왔습니다이웃집 뚱탱 이 사모님은 말이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성경말씀 50년 넘게 들은 여자지만 견공은 는 이웃 취급안하고 개 취급 하더군요!

결국..어느 날 사모님 얼굴에 우울증이 검은 먹구름 끼듯이 내린날 ...기사가 나를 데리고 동물병원에 갔습니다
테어나 그렇게 겁나는 일은 처음이였습니다.

결국 메서운 칼이 내 목줄을 따습니다.
그날 이후로는 저는 짓어도 소리가 안나는 강아지 신세였습니다.



목줄을 따 낸이후에 나도 사모님처럼 우울증에 빠졌습니다.

하루종일 안방 구석에서 나오지 안코...동물병원에서 기억이 나를 괴롭혔습니다.

그런 어느 날 ...사모님 친척이 방문했는데..저처럼 생긴 아주 이쁜 아가씨가 왔습니다.

태어난 처음보는 이성이고 너무 아름다워서 그만 정신이 혼미 해질 정도로 너무너무 좋아서 그녀 뒤를 졸졸 따라다니면서 급기야 바지 가랭이에 오줌도 질질쌀 정도로 흥분하여 온 방안을 헤메고 다녔고 그런 나를 그녀도
너무 너무 좋은지! 급기야 부꾸러움도 없이 당당하게 저에게 보기만 해도 심장이 멎을 것 같은 ..아름다운 뒷태를 자꾸 저에게 들어 밀었습니다.

결국 우리 둘은 첫눈에 반해서 그만 사모님 안방에서 황홀하게 한몸이 되었습니다.

하늘로 올라가는 기분이 들다가 다시 무아지경으로 추락하는 듯한 황홀한 기분과 달리 아가씨가 고통에 겨워 소리를 지르자 ..

사모님 친척이 달려오고 ,
사모님도 비명을지르면서 달려오고 ..결국 전 그 다음날로 다시 운전기사 손에 의하여 그 겁나는 동물 병원에 다시 끌려 개같이 갔습니다.

그리고 이번엔...신이 내 육신에 달아 준 황금 알 두개를 싹뚝 짤렸습니다.

세상에!!
내 인생에 이런일이 일어 날 줄은 정말로 몰랐습니다.




소록도에서 두다리 묶인체로 거세 당한 후에 비내리는 논뚝 아래서 밤새도록

"갸갸 겨겨 갸갸 겨겨....서럽게 울었다는 어느 무명 시인 심정이 떠 오를 정도로...참으로 서러운 날이였습니다.

그날 결국 저는 신이 나에게 달아 준 두개를 거세 당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아아..전 이제 살 희망조차 없습니다.
왜야하면 두 부부 싸움에 저만 늘 얻어 터지기 일수이고..급기야 회장님이 나를 발로 차고 하던날 ..사모님이
운전기사에게

"이 강아지 구입한 곳에 갖다주세요!"

이별의 말도 한마디 없었습니다.

양손에 은행 통장을 가득히 들고 싸우시던 그 인간들은 정말이지 개만도 못한 인간들이였습니다.
내가 사랑받으려고 입양 된 줄 알았더니.. 처음부터 끝까지 인간 욕심으로 칼질마져 당한체 벼려졌습니다.
사실 말이 마당 넓고, 돈 많은 집에 입양되었다 하지만 ..몸집이 커지면 보기 싫어 진다고..그동안 하루 달랑 한끼 그도 애기 스픈으로 겨우 한 숟가락 정도만 먹이를 주었습니다.

한마디로 인간 욕심으로 굶어 죽을 뻔 했습니다.

결국 버림받고.....재입양을 원하는 분도 없었습니다.
왜야하면 그동안 극심한 스크레스로 제 몸은 말아 아니여서 잘 걷지도 못했고..대소변도 구분도 잘 못했습니다.

드디어 안락사 집행 하루 전까지 왔습니다.

태어난지 18개월만에 사형달할 처지에 견공으로 태어 난 내 자신이 너무 서럽고 슬퍼 울지도 못한체 철창 안에서 죽음의 시간만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아아..이젠 내일이면 저도 죽어야 할 몸입니다.....중략 ......

------------------------------------------------


note:


우리 딸이 이 아이 사정을 알고 영등포 모 동물병원에서 데리고 집으로 왔다.
동물병원에서 의사와 우리 딸이 대화를 나누자..이 아이가 우리 딸을 처다보더니..팔을 내밀자 순간
와락 안겼다고 했다.

물론 우리 집에 와서 처음엔 대소변도 못 가리고, 자주 한숨을 쉬던 분이시다.
난 견공도 인간처럼 한숨을 쉰다는 것을 그때서야 알게 되었는데 지금은
온 가족에 매달려 사랑을 주고...이제야 건강을 뒤 찿고,,버릇처럼 쉬던 한숨도 안쉬면서 ?우리와 함께 사시는 분이십니다.

넌피션을 즐겨 쓰지만 오늘 글에 나오는 전 주인 이야기는 동물병원 의사 말을 듣고... 픽션으로 처리했음을 밝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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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전의 2016-10-16 09:13:58
답글

아이구 저리 이쁜-녀석들을~~~
행복히 잘 키워주시구 이번 인연
끝까지 아껴주시길^^

조정래 2016-10-16 09:28:00

    유기견이 너무 많은 나라기 때문에 견공을
굳이 돈주고 사지 않아도 되는 나라입니다

이미 유기견 세마리 키윘고 천수를 다해서 아름다운 추억만남고 이별했지만요

나귀형 2016-10-16 09:37:52
답글

어익쿠, 겁나 똘망똘망 이쁘네요.
저는 멍충한 시츄를 기릅니다. 첨엔 두 마리였는데 냅뒀더니 증식을 하더군요.
그때마다 분양했는데 좀 못 생기거나 모자르면 분양이 안 됐지요.
그리 해서 4마리를 길렀습니다. 애들이 멍충해서 똥 오줌을 잘 못가립니다.
것두 여러 마리다 보니 손바닥만한 집안에서 지들만의 영역을 둘 공간이 없으니 그럴만 했지요.
한 4-5년은 소파며 침대에 오줌 똥 줄줄 싸재꼈습니다.
침대에 오줌 싸면 이불, 요, 시트 커버...요래 해서 4장을 빨아야 합니다.
날마다 24시간 세탁기 돌아가고, 소파 세탁.....그리 4, 5년 씩 합니다.
5년 지나면 지들도 이젠 거기다는 안 싸주더군요. 고맙져.

시골 살다 보니 일할 때 개 지들끼리 싸돌아 댕기라고 냅 뒀습니다.
지들 좋고, 나도 편하고...
그러다 보니 개들이 자주 다칩니다. 동네 형들 한테 물리기도 하고...
개들 병원비는 왜 그리 비싼지 농사 지어 버는 것보다 더 많이 들더군요.
그래서 몇 년 전부터는 일 한시간 덜 하고 개들 하고 같이 산책합니다.
지들 안전하고, 난 일 덜해서 좋고....윈윈이져.

울 아부지 어무니 모시고 살았드랬습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늙으면 힘없고 아픕니다.
점점 애 되어 갑니다.
어린 애는 귀엽기라도 한데 아무리 부모라 해도 노인네들은 귀여운 면은 없습니다. ㅠㅠ
특히 치매 앓으시던 어무니 모심서 그리 생각했습니다.
개시키들도 그리 보살핌서 내 부모 그리 못 하겠나.
부모님 모심서 힘들 땐 그리 다독이며 지냈습니다.

지금은 부모님 모두 가시고, 그 사이 멍뭉이도 두 마리 보내고,
두 놈 남았습니다. 요놈들도 갈 날이 오늘 낼 일 겁니다만,
하루라도 더 건강 잃지 않고 잘 살았음 합니다.
말이 멍뭉이지 이놈들도 지들도 먹을만큼 먹었다고 재롱도 안 떨고 귀연 맛도 없습니다.
한 마리는 다리가 하나 없이 태어난 장애견입니다.
그냥 의리로, 정으로....
여태 같이 지냈으니 그래야 한 갑다 함서 지냅니다.

가끔 멍뭉이들 입양할 때 얼굴 보고 순종, 잡종 따지는 사람들 보면 한심합니다.
내 새끼 못생겨도 이쁘고, 장애 있어도 사랑스럽습니다.
어디 내다 팔 것도 아닌데 순종이면 뭐 하고 잡종이면 뭣 한답니까.
장애가 있으면 지가 더 아프지 내가 아프겠습니까.
정들면 다 이쁩니다.
멍뭉이들은 끽 해야 십 수년, 오래 살지도 못하더군요.

어렵게 데려온 사연 많은 멍뭉이,
사진으로만 보건대, 일단 울 집 멍뭉이들보다 수 백배는 더 이쁘네요.
돌아가실 때까지 잘 데리고 사시길 바랍니다. ^^

조정래 2016-10-16 10:04:20

    나선생님과와는 면전 수인사 나눈 적이 없지만 익히 훌륭한 분으로 짐작이 갑니다.

저도 사실은 똥개를 좋아 합니다

똥개는 주인이 때려도 다음날이면 잊어 먹고 꼬리 흔들정도로 인성이 훌륭합니다

낮선 시골 동네를 어슬렁 거리면서 여행을 즐기기기도 하는데요

그럴 때 골목에서 만나는 누런 똥개를 가장 짭은 시간에 친해지는 법은 개 사타구니를 손으로 쓰다듬어 주면
오줌 질질 쌀 정도로 좋아합니다.

낮선 시골 동네 여행시 나를 그렇게 반겨 줄 분은 똥 개 뿐이지요!

김일영 2016-10-16 11:40:57
답글

제가 자주 산책나가는 곳이 있는데 전원단지 주택으로 잘 사는 분들이 사는 잘 꾸며놓은 곳입니다.

저희 집 깜순이 데리고 산책나갔는데 어느 아주머니께서 부르시더라구요.

자기네 집 개가 동네 사람들한테 시끄럽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 성대 결절 수술을 해야겠다구요.

제가 화들짝 놀라며 개 훈련 센터에 보내시라고 했습니다.

아주머니께서는 저한테 오밤중에 개데리고 자기네 집 앞을 지나지말라는 소리를 돌려 말하신 것이겠지요.

개가 짖는다고 목소리를 안 나오게 해버리다니... 아, 이 얼마나 끔찍합니까... ㅠㅜ

주인이라는 생각 전에 친구와 반려 라는 생각을 먼저했으면 해요... ^^

조정래 2016-10-16 22:49:18

    제가 우리나라 말고 다른 다섯나라를 살아보았는데요....이웃 갑질이 가장심한 나라입니다
파출소 순경님들은 매우 친절한데 의외로 동네마다 눈을 까부장하게 뜨면서 갑질자세로 나오는 분들을 봅니다
자연 강아지 키우기도 힘들지요

이종호 2016-10-16 17:04:07
답글

울집 있는 당서열 2위 강쥐랑 친인척 관계군요...^^
일마시키는 울 딸래미가 델꾸 온 날...
장이 튀어나온 걸 모리고 델꾸 온검돠
팔아먹은 잉간이 울 딸래미가 처음으로
견공을 입양하는 걸 알구서리
암말읎씨 팔아넘긴거죠...나쁜시키....

그것두 목깐을 시키면서 제가 알게 된 거 여씀돠..
예방접종을 하러 가면서
의사 쌤과 토킹어바우또 하믄서 야글 하니까
수술을 안해주면 장폐색으로 장이 썩어
밥숫깔을 놓을 수 있다.
혹은 스스로 아물어 들 수도 있지만 워낙 튀어나온 범위가 넓어 그럴 일이읎다.
글구 여차하면 다리가 허약해 탈구가 될 수도 있어 영양제와 뼈를 튼튼히 하는
영양보조제를 멕여줘야 한다...는 둥 온갖 두려움과 걱정이 되는 야그를....

의사 쎔한테 우선적으로 탈장이 된 거 수술부터 하고
나중껀 추후 야그하기로 하고서 그 어린 넘에게 칼을 댔습니다...ㅠ.ㅠ

그 뒤부터 인터넷이며 주변 지인을 통한
견공 일견 구하기가 시작되었슴돠...

아!!!!!!!!!!!!!

워낙 어린 걸 델꾸온 바람에 밤새 낑낑대고
여기저기 변질에 오줌질....ㅡ,.ㅜ^

툭하면 과식(?)으로 토해놓기도 하고....

참 고난과 역경속에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면서
살도 오르고 이것 저것 영양제에 건강보조제
골격튼튼 거시기 등을 퍼질러 멕였더니만
원래 쥐알만해야 할 강쥐가 완전 땡칠이로....ㅡ,.ㅜ^

염려했던 탈구는 커녕 툭하면 소파 위로 도약하면서
그 육중한 몸매로 내 배를 발로찰 때면 호흡곤란 증세가...

워떤 애견인(?)들 께선 개새끼가 몸집이 커지면
안이쁘고 무거워 안고 다니기 힘들고 변질을 많이 한다고

견사료를 낱알로 세서 먹인다고 하더군요...ㅡ,.ㅜ^

전 그런거 없슴돠..

견이나 인간이나 먹고 살자고 하는 건데
물질적 풍요는 못누릴 망정 먹는거라도 제대로 먹자 주의라

비록 저는 피골이 상접하게 먹을지언정
견공은 울 마님과 딸래미 몰래 이것 저것
먹는 걸로 괴로움(?)을 주고 이씀돠..

가끔 견털 밀어주러 병원에 델꾸가다 보면
골골대서 오는 견공들 대부분 툭치면 숨넘어 가게
피골들이 상접했더군요...ㅡ,.ㅜ^

개나 인간이나 잘먹고 잘뛰어 놀아야 튼튼하고
잔병치레 안하고 사고도 안치는데......

견공들 모시고 산책나오는 견주들 보면
똥봉다리, 물, 티슈, 개줄...이거 읎씨 끌고나와
아무데나 변질해 놓은 지뢰들도 많고
물고파 혀를 질질 끌고 끌려가는 땡볕 속에서
물 한모금 안멕이고 엉디 흔들며 가는거 보면
사막에다 그 견주를 보내고 싶은 충동이 일더군요...ㅡ,.ㅜ^

조정래 2016-10-16 22:52:32

    대단하십니다

요즘 저는 인간에게 배우는 것보다 견공에게
배우는것이더많습니댜

bae0005@hanmail.net 2016-10-16 22:49:49
답글

아무런 생각없이 자기 편하고져 동물의 신체를 함부로 훼손(?) 하는 사람들 치고 인간적 배려 있는 사람이 드뭅니다...자기 위로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그런 사람들이 결국 반려견이 불필요하다고 느낄때는 바로 유기견이 발생 하죠...버릴땐 비단 반려견뿐만이 아닙니다 , 자기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은 함부로 사람이나..도물이나..식물을 함부로 대하진 않습니다 .. 강지 참 이쁘네요...저도 유기견 데리고 와서 살지만 제 곁에서 몸 건강히 잘 놀아 주니 참 고맙기만 합니다..강지로 인해 집도 밝아지고 재롱도 애교도 볼수 잇고 집안의 대화도 더 많아진듯 합니다

조정래 2016-10-17 08:09:00
답글

집안이 밝다는 뜻은 강아지 때문이 아니고 배선생님 가족이 밝게, 사랑으로 사시니 자연 강아지도 밝아 지는 것입니다.

강아지..의외로 주인이 시무룩 하면 강아지도 시무룩 해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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