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싸다 장터 및 계시판에서 오디오의 재미를 느끼고있는 회원입니다.

가끔 장터에서 '가격지도' '태클'의 댓글들을 읽으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래서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저 또한 구매자 이면서 판매자의 입장이 되곤 합니다.

그래서, 중고가격을 책정함에 있어 기존 장터 거래가를 참고합니다.



'시장원리'란 의미를 많은 분들이 아시고 사용합니다.

공급이 많고, 물건이 안팔리게 되면 가격을 내려서 계시합니다.



중고거래가가 기기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인기가 많은 기기와 없는 기기의 신품가격대비 중고가격에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이것또한 '시장원리' 입니다.



문제는 '가격하락'에 대해서는 시장원리를 적용하지만, '가격상승'에 대해서는 시장원리에 관대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미 가격이 많이 올라버린 '로하스3/5a', '네임네이트2'등의 가격은 많이 올랐지만 인정하는 분위기이지만, 개인이 높은 가격을 주고 구입했거나, 아님 다른 '개인적인' 사정 상 기존 거래가보다 높게 중고가격을 책정하게 되면 가격조정을 이야기합니다.



1. 혹시 안팔릴 것을 걱정해서 가격에 대한 조언을 하는거라면, 쪽지, 메일, 문자 들의 방법이 있습니다.

2. 중고가격을 이야기하는 것은 구매자와 판매자 당사자들의 몫입니다. 서로 의견을 나누어서 조율하면 됩니다.

3. 동호회이기 때문에 가격에 대한 상의는 계시판을 이용해서 질문 답변을 해도 좋습니다.



신품가격보다 높게 중고가를 책정하는 사람도 없으며, 중고로 구매해서 바로 비싸게 되파는 회원님들도 없으리라 믿습니다.



업자들이 이익을 남기기 위해 중고제품을 싼값에 사서 비싸게 파는 '행위'는 당연히 근절되어야 하며, 여기에 대한 회원님들의 조언은 당연히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개인의 중고물품의 가격책정에 있어서는 당사자의 의견이 존중되어야 하며, 그에대한 조언 및 지도는 조심스럽게 행해져야 합니다.



회원님들의 의견을 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