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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소극장 정도라면 무리 없을거구, 야외라면 앰프 망가지기 쉽상입니다. 효과도 없구요. 야외에서는 허접해도 프로용기기를 써야합니다. 최소한 1~2키로 정도 출력은 되야 100명 안쪽이라도 행사를 진행할 수 있을겁니다. 이건 제가 학교다니면서 행사많이 해본 경험이니 그쪽을 권하세요. 그리고 1~2키로 정도면 스피치에는 이상이 없습니다만 공연이나 그런건 불가능합니다. 야외에서 공연이나 영화상영정도 할려면 아무리 작은 규모라도 최소한 4키로 이상

저도 울려주지 못할것 같은 생각이듭니다. 그런데 4K정도의 출력이라면 아무리 벽전원을 쓴다고 하더라고 엄청난 전류가 흘러 벽전원마저 떨어지지 않을까요?(형광등도 깜박거리는 현상이 일어날수도 있고요!)

그냥 벽에 있는 콘센트에 끼는 것이 아니구요. 건물 배전판에서 연결합니다. 물론 건물에 유입되는 전력사정을 보아서 하지요. 전력이 부족하면 발전차 불러야합니다. 특히 음향장비는 순간적으로 전력소비가 올라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안정적인 전기 공급이 중요합니다. 4키로 정도면 학교 배전판을 사용해야할 듯 싶습니다만 경험있는 사람 아니면 손 못댑니다^^;; 학생회 친구들이나 음악동아리쪽에는 그런 재능있는 친구들이 좀 있을 겁니다. 도와달라고 하는

그런데 4키로면 장비업체를 부르셔야할텐데요. 업자도 두 부류가 있는데 소규모 장비로 운영하는 업자들은 좀 쌉니다. 필요하다는 장비만큼 가져오죠. 몇십만원에 쏘부볼 수도 있지요. 단 음향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좀 부족하죠. 그래서 조금씩 사고 나는 경우도 있지요. 전문적인 음향업자들은 꽤 비쌉니다. 최소 백만원 이상은 부를겁니다. 4키로 부른다고 4키로 가져오는 것이 아니고 그 이상의 장비를 가져오죠. 무리없는 행사진행을위한 장비를 가져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