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싸다 사업에 지장을 줄 수 있어서 온갖 고민을 하다가 포칼의 칼같은 고음과 깊이있는 저음을 제대로 살린 장면으로 선택했던 시가전입니다.
일부러 뒤에 가서 들었는데 정말 포칼 디멘션 제대로 만들었습니다. 오래전부터 포칼 광팬(차에도 포칼 스피커 이식)이라 포칼 디멘션을 추천했었는데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맨 뒤에서 들었던 분은 "어마무시하다"라고 표현했더군요.
저를 아시는 분은 믿으시겠지만, 가능한 한 객관적으로 설명하려고 하는데, 전차 엔진의 그릉거리는 초저음뿐만 아니라 궤도의 날카로운 쇳소리까지 35명이 꽉찬 넓은 공간을 쥐고 흔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