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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머니.~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10-08 10:02:51
추천수 16
조회수   1,676

제목

아주머니.~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김제동이 군대 시절 사모님이란 칭호대신

아주머니라고 불렀다고 혼났다는 얘기를 들으니,



그 정도로 발끈하여

부하를 혼쭐내는 군장교라면

"그릇"이 참 작다...라는 생각입니다.



허허..웃으며 여유롭게 넘어갔으면

개그소재로 등장하진 않았을 건데.....



그리고 그딴걸로 국정감사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는건

뭐 수준이 밑바닥임을 보여주네요.

새눌당 이재은 아주머니도 그렇고....



전에 어느 회사 사장이 집에서 자기 와이프가

꼭 여보란 말대신에 사장님...~~한다더니.

그런 우리 일반인이 이해 못하는 세계가 있나봅니다.



...이사온 여자에게 이웃 여자가 인사를 왔는데

자기는 자기보다 못한 여자랑은 말을 섞지 않는다고

무시하길레

이 제껏 그런 여자를 만난적은 있는지

되물었다는 실화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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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2016-10-08 11:05:02
답글

어제 수영님께서 올려주신 글이 아주 좋은 교훈이 될 것입니다. 어려서부터 부모가 본보기 그 자체가 되어 일상다반사가 되면 자연스럽게 자녀들이 따라하게 되고요.

좋은 예는 서유럽의 나라, 독일인들이 예가 아닐까 합니다. 네자녀 내자녀 예외없이 어른이 아이에게 좋은 의미의 교육하는 것, 넓은 의미에서는 다 우리들 자녀이고 미래에는 이들이 사회의 주역이 되니까요.

군대내에 비리가 김Z동의 경우만일까요? 저같은 경우에는 사회에서 모르던 지역차별, 부모의 직업 및 친인척의 영향력 등 사회의 부조리는 군대에 있을 때 알았습니다.

군대를 다녀오신 분들은 다들 잘 알고 있지 않나요. 다만 밖으로 표출을 안할 뿐이지요. 우리나라는 전반적으로 사회가 다 썩어 문들어졌습니다. 잡검불은 다 자진하여 물러가야 할것인데 이것은 공연한 바램이지요.

P.S. "아주머니" 이처럼 생산적이며 희생적인 말이 어디 있겠어요. 생명의 아주 소중한 말인데 이를 모르는 저 무지함이란

염일진 2016-10-08 11:07:54
답글

그렇죠..좋은 말인데 말입니다.
당신..이란 말도 좋은 말인데
싸울때 보면 당신??이라고 했다고 싸우고

나이가 몇살인가 따지면서 싸우고...ㅋ

송수종 2016-10-08 11:22:25
답글

허걱....마지막 한마디가 의미심장 하네요.
물론 그 아짐씨는 못 알아 들었겠지만......

염일진 2016-10-08 12:09:48

    .....^^

백경훈 2016-10-08 12:06:18
답글

일진 어르신은 절대로 아즈매들에게
아주머니라는 말을 쓰시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하니
오마이 베이베~.

라고만 하신다 카데여

염일진 2016-10-08 12:10:10

    웬지.~

세련되어 보이네요.ㅋ

이종호 2016-10-08 12:28:44
답글

대가리에 변만 든 것들이 그러죠...군바리들 비리와 더러운 집합 문화가
그대로 사회로 옮아온 것이 폭탄주...ㅡ,.ㅜ^
다카키 마사오(오카모토 미노루)정권부터 전대갈 정권까지..
그 휘하에서 정권을 휘둘렀던 쓰레기들이 이 사회를 더럽힌 주범들이고
그 마누라들 역시 똑같이 부창부수......

황준승 2016-10-08 12:30:54
답글

아 주머니? 아주 머니?
어려워요.

당신 이라는 표현도 실은 상대방을 높여 부르는 단어잖아요.
그런데 방송에서 이 좋은 단어를 다 망쳐 놓았습니다.
드라마나 이웃사랑 캠페인 같은 곳에서도 손가락으로 삿대질 하면서 [당신] 이라는 표현을 널리 쓰다보니
[당신] 이라는 단어는 싸울 때 상대방을 낮추어 부르는 단어라는 인식이 굳어져 버렸습니다.

김승수 2016-10-08 13:07:54
답글

아주머니~하고 부르시면 즐때 앙대요 !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돌뎅이영감 얼굴처럼 눈티가 밤티가 될수있으니 주의하세요^^;;

염일진 2016-10-08 13:10:15

    헉..
그 쪽 세계도 만만찮군요..~!

김승수 2016-10-08 17:01:35

    미러볼 반짝거리는 업장에서 가끔 ..증말 내 취향이 아니라고 생각되는 언냐손도 잡아줘야

의정부 부대찌개에 이슬이라도 맛볼수가있지 ... 손 한번 잡자는 언냐얼굴이 마음에 안든다고

뻐팅겼다간 엘쥐25 편의점에서 김혜자언냐 도시락으로 때워야하는 불행한 사태가 발생함돠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순응하고 , 시대의 요구가 뭔지를 평소에도 잘 숙지를 하면서 살아야지

종철이엉아처럼 이쁜아즈매만 찾으면, 서울역에서 엘쥐김치냉장고박스 뒤집어쓰고 살게됨돠^^;;

이종호 2016-10-08 22:34:23

    텨나온 눈티 밤티 녕감님의 현실감있는 야그에 지극히
공감함돠...
종종 LG 25시 편의점 동글이테이블에 앉아 삼각김빱에 막꺌리로 때우는 뉀네들 종종 봅니다...
허리우드 근방에서 눈티 밤티 녕감님을
가끔 본 적 이씀돠...어떤땐 새우깡에 .....ㅡ,.ㅜ^

이종철 2016-10-08 15:15:43
답글

저는 아주머니는 앙 조와하고 이뿐 아즈매는 조와 함다...@&&

염일진 2016-10-08 17:14:54
답글

여자에 대해서 너무 모르고 순진할때는 얼굴 이쁜 여잘 점수 많이 주지만
독뎅이 할방처럼
산전수전 공중전 지하 땅굴전 다겪은 사람은
안그렇겠죠?

김승수 2016-10-09 10:24:31

    선수가 선수를 알아 보고 인정을 하시능군요

그렇다면 , 이쯤해서 헤드뽕은 나한테로 보내쇼^^;;

염일진 2016-10-09 10:27:30
답글

ㄴ가을 백일장에 출품해서 장원 급제를 하시어요...
날로 냉큼 드실려 말구...후다다닥=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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