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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성주 군민들 중 많은 사람들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서 주군을 칭송하고, 늘 투표하던 후보에게 다시 투표 할까요?
누구에게 투표할지는 알 수 없지만 그 긴 시간 거리로 나온 분들은 분명 많은 것을 알고 느끼셨을테니 앞으로의 행동도 바뀌시리라 짐작은 됩니다 성주분들 처음 서울에 올라와 집회를 하던 날 유인물을 나눠주는 아주머니와 이런 저런 대화를 하다 "이제 세월호유가족분들의 심정을 아시겠죠?"하고 물으니 정말 미안해하시고 광화문에 꼭 들러야 한다면서 가는 길을 꼬치꼬치 묻던게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