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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고 겨울이 와도 내꺼 유비알 귓때기 폰은 아주 저멀리 물건너 가네....
원래 내꺼 아닌 것이 저 멀리 간들 또 어쩌리.ㅋ
근데 장원 급제 하심 되죠. 왜 머리 깎고 절로 가시나요?
내 대구빡으로 아무리 쥐어짜도 장원급제 할 영감도 시상도 스토리도 안나옵니다. 괜히 아랫도리만 들쳐내 쪽팔릴 것이 분명함돠.. 해서 차라리 큰스님이 계시다는델 동생과 같이 가서 불전함을 터는게 더 빠를 것 같단.......ㅠ.ㅠ
김기덕 감독의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이 우리들 인생을 잘 그린 듯하여 수차례 봤습니다. 화면도 아름다우며 출현했던 배우들도 연기를 잘한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주산지에 다녀왔습니다..아주 절경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