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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시방 사시고 계신 곳도 초고층 아파트에 쇼핑센터도 있고 병원도 있고 대기업 마트도 있고 인근에 천연온천도 있고
누드꼼장어 집도 즐비하고 태풍시 바닷물 밀려올 염려도 없고 야경 쥑이고(울마님이 홀딱 반했음) 나이트클럽도 있고
뭐하나 빠지는 곳이 없으니 걍 거기서 당분간 사시기 바람돠....ㅡ,.ㅜ^
허리두 부실해서 내꺼 퍼렁누깔 옮기다 떨치면 내 속이 뒤집어지니 씰데읎는 생각 하지마시셔....ㅡ,.ㅜ^
글구, 이사가면 내가 찿아가기 힘들어지니 더더욱 걍 누질러 사시기 바람돠...2상 끗!

    조만간 들이 닥칠 갈취단을 피해서
아무도 못찾는 곳으로 가고싶어서 그래요.ㅋ

    걍 존말 할 때 그대루 누질러 사시기 바람돠...ㅡ,.ㅜ^
참! 이번에 들인 유비알 대구빡만한 헤드폰도 잘 보관하시구....

    우와...진짜 지비엘 헤드폰 물건이더군요..
해상력..
좌우 무대감..박력...
몰라서 안사는 사람이 안쓰러워요.ㅋㅋ

    그래두 쪼매있음 그거 또 내치고 땅거 나오면 지를꺼 아닌감유?.. 긍까네 흠집안나고 냄새 안배이게 그거 뒤집어 쓸땐
면봉으로 귓귀녕 청소 세심하게 잘 하시구 들으시기 바람돠....ㅡ,.ㅜ^
아카쥐 귓때기 폰두 있음서 무신 그린 욕심을 부리는지...
어여 항개만 갖구 항개는 조만간 돌려주시기 바람돠...필히 오도바이 퀵으로....

    김영란법도 시행되었으니 , 이제부턴 갈취도 접으시고 , MT도봉 거봉도 포기하시고

이쁜 윗층언냐나 가일층 신경쓰시능것이 매우 바람직하다는것이 저의 일관된 생각입니다^^;;

    웃층 똘 아지매는 지난 추석때 또 똘짓을 하고 난 뒤부텀 내 대구빡의 이레이저가 되었슴돠....ㅡ,.ㅜ^

부산 지리를 잘 모릅니다만 해운대지역은 사람이 거주하기에는 그렇더군요. 이따금 바람이나 쏘이고 나들이 하기에 마땅한 지역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달맞이 고개는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추리문학 소설가 김성동도서관(말이 도서관이지 형편이 없더군요)지역은 해안가 경치가 근사했습니다.

P.S. 오기 바로잡음: '김성동' 을 '김성종' 으로

김성종추리문학관을 폄하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한 개인이 자신의 흔적을 생전에 남겨둔다는 것은 대단히 뜻깊은 일이지요.

우리나라같이 예술가나 문학가를 학대하고 무시하는 풍토에서 스스로 터전을 꾸미고 남긴다는 것, 이 점은 후세에 귀감이 되리라고 봅니다.

불모지나 다름없는 사막에서 한송이 꽃이 핀 추리문학관은 부산의 자랑으로 꼽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예..
저도 달맞이 고개에 살고 싶습니다.은퇴후..~

    씰데읎는 소리 마시구 두다리 건강을 위해서 시방부터 달맞이 공원은 걸어서 댕기시구
걍 거기서 누질러 사시기 바람돠....ㅡ,.ㅜ^ 존 말 할 때...

    을쉰께.. 도움이 될 획기적인 "회춘" 정보가 있어유..
어쩌면 을쉰께서 한맺힌 숫자 거시기에 대한 콤플렉스를 극복할수 있을지도유...

음훼훼훼훼훼훼 ㅡ,.ㅡ^

    아, 제 눈에는 감성돔으로 보였습니다.
어제 마린시티 도로에서 감성돔 주워 담았다는 얘기 때문인가봐요....ㅠㅠ

그곳이 가관인게...

자기네들 아파트경관 해친다고.. 주민들 민원 넣어서 시에서 설치하려했던 방파제까지 거부 했다는
참 희안한 동네 임돠...

그러므로 해일사고나 뭐 이런거 나면.. 그냥 여러분들 자업자득 입니다..
재난지역 뭐 우짜고 지정 받아서 국민세금으로 매꿀생각은 마세요.. 라고 해줘야 함돠....

    지도 그 사실 들었었슴다. 순수한 자업자득이자 레알 마린시티를 실현한 것이다... 마...이래 생각함다. 지금은 C바 아파트값 떨어질라 입닥치고 조용히 하라고 여기저기 입단속 시키고 있을검다.

글구 그동네를 사시다 나오신 황준승님 이바구에 의하면 경관은 좋지만 하루종일 교통 막히고 시끄럽고 그런가봄다. 글구 해풍과 소금기를 그렇게 맨몸으로 맞아대니 건물수명도 오래 못갈거라 생각됨다.

    이번 태풍에 1층 상인들 손해 많이 봤겠습니다.

달맞이 고개에 있는 햄버거 스테이크인 오이시 함바그 집에서 먹은 고기가 맛있었다고 애들이 아직도 얘기하는데..

달맞이 고개란 말의 정취가 실제(?)보다도 더 정감있는 느낌입니다.

    보름달 달맞이 고개에 가면
신선이 된답니다.ㅎ

    오이시~, 오이시~
거기 정말 맛나죠. 먹는 방법도 재미나고요.
돌판에 고기 익힐 때 나는 연기로 실내가 자욱해지면 더욱 운치 있어요.

전 은퇴하면 부산은 잠깐 가는건 몰라도 거기에 터잡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통영이나 여수에 터잡고 봄,여름,가을만 살고 싶어요.

    삼천포도 좋습니다.

나중에 엘시티 팬트하우스로 가십시오
80층에서 해운대 내려다보면 좋을듯합니다

    햇살이 바다에 반짝이는 걸 보고 있으면
환상적이겠네요.

마린시티 옆에 대우마리나 아파트에도 2년 살았는데, 거기가 참 좋아요.
길 건너면 바로 마린시티이고, 홈플도 있고, 지하철역 바로앞이고,
마린시티보다 2-3m 높아서 해일 걱정 덜하고, 겨울철 칼바람도 훨씬 덜하고,
오래 되어서 나무도 우거지고, 높지 않아서 갑갑하지 않고,
해운대 해수욕장 가까우면서도 아파트 단지 안은 조용하고,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주민들도 나이 지긋한 분들 위주라 유별난 사람들 별로 없고 조용합니다.
재개발 기대감도 있고요.
주변 마린시티 영향으로 가격이 평당 600 정도에서 1000 정도로 오르긴 했지만
그래도 주변 아파트들에 비해서는 가격 괜찮았죠.
근데 최근 1년 사이에 30평형대가 1억이 더 올랐다 합니다, ㄷㄷㄷㄷ
저는 그래도 여유 되면 대우마리나아파트에서 다시 살고 싶어요.

2년전에 방 6개짜리 70평대 아파트가 저렴하게 나왔는데, 고민하는 사이에 거래 되어버렸어요.
식모방 까지 해서 6개인데, 에어비엔비 같은거 해도 되겠다 싶었어요.

오디오 하기에는 우신 골든 메르시아 아파트도 좋아요. 복층 세대도 있고, 테라스 세대도 있고,
미분양 세대가 2-3개 있는데, 아직 있나 모르겠습니다.
복층이다 보니 방 크기가 작아서 포기 했는데, 아이들 키우는 집 아니면 괜찮을 것 같아요.
가격도 주변 고층 아파트 보다 많이 저렴했어요.

초소형 아파트 있으면 하나 사두고 싶던데요...

한달에 한두번 내려가 혼자 쉬다오게요..

평수들이 너무 커서리 포기..ㅎㅎ

    달맞이 고개 위에 빌라들 많아요. 거기 소형 평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빌라는 패스요..ㅠㅠ

종호얼쉰께서 적극 말리시는데...
3센티가 아니라 3만리 안목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역시 울 대한민국엔 진원님과 같은 분들이 있어서
지탱이 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