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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 아짐 ..아랫집 아짐이 스테레오로 이러면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10-05 23:19:46
추천수 12
조회수   955

제목

윗집 아짐 ..아랫집 아짐이 스테레오로 이러면 ?

글쓴이

배윤규 [가입일자 : ]
내용
윗층 아줌마.....



윗층(15층) 아줌마가 이사를 온 다음날 아침..


자다가 물이 방까지 튀어 들어와 깼습니다.


제방 베란다 폭 꾀 넓습니다..


물론 널어논 빨래는 다 젖었구요.



놀라서 보는데 호수로 뿌리는 물이 아니라


어디 대야에다가 받아서 뿌리는 것마냥..


묵직한? 물이.............


저는 자다가 황당해서 엄마를 부르고요,,


엄마는 윗집으로 올라갑니다. .


미안하답니다..



그 이후 그 일을 잊을즈음에..,, 다시


뿌리더라구...문 닫았습니다..


이게 반복이었어요..


어느날은 불안해서 온 집안 베란다 문 다 닫고 나가요..


사람 없는데 물 뿌리면 어쩌나해서


왠만하면 제 방에 옷 안널어요..


널어도 건조대가 없는 오른쪽 문을 열어요..


 


어느날은 소나기가 오는 줄 알았어요..


가만 보니 비가 아닌것 같아서 거실로 나가봤어요..


햇빛이 쨍쨍합니다..



제방에만 뿌리는 줄 알았어요.. 어느날부터는 거실에도 뿌리더라구요..


물론 쭈욱 거실도 뿌렸지만 몰랐던 걸지도,,


화분에 물을 주는걸까요? 청소를 하는걸까요?


우리집은 걸레로 닦는데,,


 


겨울에는 문닫고 사니 그렇다 쳐도,,,여름에 문 다 열어놓고 사는데


정말 왜이러는 걸까요?



올여름에도 ,,일요일 오전 부모님이랑 거실에서 티비를 보는데


이번에는 대야에 물을 받아서 뿌리나봐요.. 거실까지 물이 다 들어왔습니다..


 


부모님이 황당해서 올라갑니다..


그 아줌마 하는말이....<샷시가 없나요?..> 이게 말인가요?


샷시 해놨는데,, 아니,,,,,,,,,,근데..


그게 무슨 상관이에요,, 한 여름에 문 다 열어 놓고 사는데,,



저번주 일요일 엄마가 집에 들어와서 얘기하내요..


15층 여자를 마주쳤는데 자기를 위아래로 훝어보더니 재활용가방 들고 휙 지나가더랍니다..


 


오늘은 집에 들어와서 보니 어제 밤에 뜯던 택배상자를 베란다에...........두고 나갔는데..


젖어있내요............................ 오늘도 물 뿌린거 같은데,,,,,,,





추석 빈집에 물 뿌리면 어쩌지 이 생각에 짜증이 밀려옵니다..


 


이 아줌마,,,이 문제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맘 같아서는 똑같이 한여름에 문 못열고 살게 담배 사다가 베란다에 피워놓고 싶습니다.. 근데 그러기엔 16층..이 걸리고,,,,,,,,,,,,,,,,,,,,,,,,,,,,,,하 ㅜㅜ




 


아랫집 여자



빌라8세대중 6세대는 입주당시부터 계속 거주하고 있습니다.

1년전 우리 아래집이 좋은곳으로 이사가게되어 서로 축하한다며 인사했죠.근데 새로 들어온 60대여성!!!!

이사전 리모델링시 계단에 온갖쓰레기 먼지 쌓아놓고 치우지않아 빌라 어머님들과 치웠습니다.공사기간 줄인다고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시끄러워도 공사안내 종이한장 붙이지않더군요...이사오는날 어떤분일까 나가봤더니 60대 아주머니시네요.빌라가 구질구질하다느니~딴집들 리모델링 안해서 빌라값 떨어진다느니... 이사오자마자부터 3일이 멀다하고 우리집 올라옵니다.발소리시끄러워 잠도못자겠고 베란다세탁기 낮에 물내려가는소리,화장실 물내리는소리,계단올라가는소리,주말 낮에 청소기돌리는 소리때문에 시끄럽답니다.아주머님네는 이런 소리 안내시냐니까 자기네는 키우는개가 손님왔는데 커피안타줄때만 짖고 절간같답니다.

윗층 낮에 하도 시끄러워 올라와봤더니 사람없던데~귀신사냐고하네요~왜 우리집이냐했더니 윗층이 소리나면 본인집 윗집이 소란스러운게 당연하지 않냐며 그렇다고 내가 딴집가서 얘기해야하냐는데 뭐 저런인간 다있나 생각했습니다.

앞으론 발뒤꿈치 들고 고양이걸음으로 다니라 충고하네요~~헐~~

참고로 시엄니와 아들둘 그리고 우리부부.

주말부부라 남편은주말에오고,큰애 기숙사라한달에한번와 잠만자고,작은애고등학생이라 밤11시30분~전 오전출근해서 8시정도퇴근, 77세 울 시엄니 낮에 노인학교갔다가 저녁때 오시는데~



얼마전 인근 불꽃놀이 축제있었는데 밤10시넘어서 전화하더군요.쿵쾅거려 시끄럽다고 ~참고로 여행갔다 돌아와 피곤해 자고있었습니다.밖에 불꽃놀이한다하니 그래요?그러길래 한번만 더 전화하거나 올라오면 신고한다고했습니다

참고로 우리옆집 애셋,5살부터 10살까지3명있는데..우리집에서 애들소리 많이들리는데 애들키우면서 그럴수도있어서 아무소리않고 평소처럼 인사하고 지냅니다~



빌라 어르신들그러시네요~공동청소도 한번안하고(돈내고사람사서하자.자기네는 먼지나 쓰레기유발안한다.뭔 공동전기료가 많이나오냐,빌라외벽 외이리 촌스럽냐 등

이상한 사람이라고하시네요~

이거는 뭐 빌라 자가가 다 산거마냥 안하무인격이라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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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핑하다 퍼온글이지만 ...삼봉을쉰릐 윗집 아짐 고충이 생각나서 글 읽던 중에

증말  증말 ...만약에 위..아랫집에서 쌍 스테레오로 저리하면 우째야 하나요?

충분히 일어날수 잇는 우리 이웃집 얘기 일수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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