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발길을 끊었던 DP라는 사이트에서 클립시 열풍(?)이기에 좀 아는 척을 하고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클립시 이 모델의 경우 다나와 최저가가 440만원인데 기분 좋게 5~60만원 더 깎아주니 초보자들이 놀라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좀 아는 사람들이 보면 전혀 그렇지 않죠. 해외가격으로 해외에서는 한개씩 판매하기 때문에 *2를 하면 됩니다.
배송비, 관세, 부가세까지 모두 합쳐도 150만원 정도의 거품이 있습니다.
당연히 질문이 쏟아졌고 답변하던 중에 PSB 가격을 비교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정반대의 황당무계한 가격이 발견되었습니다.
본고장 미국에서 한 조에 7,400달러가 넘는데
와싸다는 438만원입니다.
와싸다덕분에 이런 황당한 역차별도 당해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