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갖고 있던 스피커를 shop에 보내고 앰프만 남았습니다.
그래서 적적함을 달래 보고자 몇 자 적어봅니다.
지금 기분이 딱 차 사기 전에 무슨 차를 살까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느낌입니다.
뭘 사지 하면서 약간 up되어 있는 기분과 신중함....
제가 많은 스픽은 사용하진 않았지만, 그리고 그 차이점도 잘 느끼지 못 했지만
확실한 것은 톨보이와 북셀프의 차이 정도...(알파카시오페아 --> 소너스 토이 --> 다인크래프트)
톨보이의 음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북셀프가 따라 올 수 없다는 점,
북셀프끼리만 비교하자면 소리가 취향의 차이 정도만 난다는 것만 구분할 수 있는 것이
저의 능력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앰프나 선재 영향도 있겠지만서도.
톨보이에서 북셀프로 간 이유는 청취환경(거실이 아닌 방)이나 볼륨 조절이 주변 환경에 따라
제 맘대로 할 수 없어서 북셀프로 갔지만, 북셀프를 들을 때 마다 톨보이의 그 소리는 잊혀지지는 않네요.
그래서 마음은 톨보이 스픽을, 제 주변환경을 둘러보면 북셀프 스픽을.
힘사운드 SB71, 다인 1.3mk2, 뉴톤 비루투오조 아니면 편하게 다인 xeo 시리즈
다 구하기 힘든 거지만 맘에 품고 있습니다.
회원님들은 어떤 스픽 들이고 싶은지요?
마무릴 못 하겠네요 ㅋㅋ
그냥 횡설 수설 했습니다. 이해해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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