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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많은 수시 대학 전형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10-04 09:45:30
추천수 15
조회수   648

제목

문제 많은 수시 대학 전형

글쓴이

양원석 [가입일자 : ]
내용
 10월 초부터 수험생과 부모님들은 자녀들을 위하여 주말마다 동으로 뛰고 서로 뛰며 수시 대학입시에 만반의 지원을 해야 한다. 퀵서비스 오토바이에 매달려 2개 대학에 입시를 치추러야 함은 물론이며, 식당, 숙소를 마련하는 치밀한 수고를 감당해야 한다. 거기에 더하여 입시 전형료를 학교마다 지불하여야 하니, 학교로선 전형료 수입이 짭짤하지만 주말에 쉬어야 하는 교수나 교직원은 필요 노동시간이 줄어든다.

이 모든 비효율적 비용과 낭비, 그리고 혼란을 가중시킨 장본인이 과연 누구일까?

맞다. 4대강을 녹조라떼로 만든 2MB다.

이에 대하여 닭정권은 간소화했다고 아래처럼 이야기한다.




"대학전형을 복잡하게 만든 이유는 여러 종류의 전형을 통해 다양한 인재를 선발, 육성할 수 있을 있게 하고, 한 줄 세우기와 같은 과열 경쟁을 막기 위한 시도라고 한다. 그런데 이런 취지에서 시작한 전형방법이 대학에서 우수한 인재를 뽑겠다는 욕심에서 무려 3000가지나 만들었다. 학생 입장에선 자신에게 유리한 게 어떤 것인지 찾기란 쉽지 않았던 것이 정권이 바뀜에 따라 대입간소화가 실현되면서 우리는 학생부 논술·수능·입학사정관제만을 생각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혼란과 부수적인 비용의 발생을 줄이도록 수시 전형을 없애고,

다시 정시 모집으로 단일화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야 그런 수고의 범위를 벗어났지만, 이제 곧 수험을 치를 학생들의 부모님들께선

한번쯤 이 문제를 공론화시켜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끄적였습니다.



물론 투표로 정권을 제대로 바꾼 뒤에 제대로 일을 풀어나갈 여건을 조장한 뒤에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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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s213@empal.com 2016-10-06 02:55:30
답글

전형료만 모아도 건물 하나는 지을 수 있다는 말, 괜한 말이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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