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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반드시 들려야 하는데 하루 일정 모두 비워서 즐기세요. 엄청난 전시물이 있습니다. 체력방전되어서 못 볼 정도입니다. 미술품이 아니라 갑옷부터 온갖 문화재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뉴욕에 다시 간다면 메트로폴리탄때문에 갈거고 거기에서만 2일을 보낼 생각입니다.

인트레피드 항공모함 박물관도 추천입니다.

재즈카페 초강추입니다. 바로 코 앞에서 (간단한 식사비만으로) 그래미 수상한 뮤지션을 만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와 차원이 다릅니다. 3만원 정도 식사하면서 라비 콜트레인 연주를 바로 코 앞에서 즐기는 기적을 만나기도 합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초강추입니다. 관광 사이트에 미리 예약하면 할인패키지 구할 수 있고 공연한 지 좀 지난 것은 현장에 가면 빈 좌석을 무척 싸게 팝니다. 브로드웨이 광장에 파는 곳이 있습니다.

뉴욕 센트럴파크 공원은 비추입니다. 반드시 가봐야 할 곳이기는 하지만 워낙 넓어서 체력방전됩니다. 뉴욕시민이 천천히 즐길 곳입니다.

자유의 여신상 비추입니다. 사람들에 밀려 제대로 즐길 수 없을 겁니다.

뉴욕시내 관광버스 투어 비추입니다. 밤 야경을 즐길 수 있고 관광안내원의 말솜씨가 대단하지만 교통체증때문에 비추하고 싶습니다.

뉴욕이 초행이면 뉴욕에서만 3일 보내도 그 매력을 다 느낄 수 없습니다.

    뉴욕에 있을때 메트로 폴리탄 박물관만 일주일 다녔습니다. 다 보려면 그정도 걸립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정말 엄선되엇다 싶은 작품들 입니다
구겐하임과 MOMA도 중요한 미술관인데 단연코 메트로폴리탄 추천입니다
샌트럴 파크와 인접해 있어 공원도 한번 가보시구요
그리고 브로드 웨이와 오프브로드웨이 ㅡㅡ롱런뮤지컬과 오프의 유명한 장기고연 작품들
저녁시간에 꼭 한번 가보세요 끝나고 근처 재즈바에도 들러 보시면 좋구요
맨하탄 내에서는 전철로 어디든 쉽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워싱턴 스퀘어 근처는 대학로 비슷한 분위기라 어슬렁 거리기 좋습니다.

뉴욕 3일 이면 다른데 가지 마시고 뉴욕만 보시기 권합니다....또 기회가 있겠죠...시티패스 알아보시고...와싸다 회원답게 브로드웨이 핫한거 하나 알아보시고...할인권도 알아보시고...

뭐...사모님 이나 가정의 평화를 생각해서 우드버리 정도는 하루를....쿨럭...

    시티패스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우드배리는 음 제가 넘 과소비하는 편이라 가면 안될것 같은데,, ㅎㅎ

우선 오세영님의 친절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은 땡기네요
그런데 항공모함 박물관은 좀,,, 재즈까페와 뮤지컬은 봐야겠네요

    실제 항공모함 내부를 다 둘러볼 수 있습니다. 미군 역대 전투기 전시되어 있고 옆에는 최초의 핵잠수함도 있는데 잠수함 내부 경험할 수 있는 귀한 기회죠.

    그러고 보니 살면서 아직 한번도 자동차박람회 그런곳을 가본적이 없는것 같네요.
레이싱걸 언니야들 보러 가봤을만도 한데..
자동차는 좀 관심이 있는거 같은데 비행기나 배는 관심이 없어서요 ㅎㅎ

브로드웨이 뮤지컬은 꼭 보라고 들었습니다.
재즈카페도 무척 가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