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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에 비해 스피커가 너무 처진다는 느낌이 좀 듭니다. 혹시 나중에 스피커 바꾸실 생각이 아니시라면 말이지요. 앰프 급을 낮추고 스피커를 좀 좋은 걸로 하시는게 음질을 위해서는 훨씬 좋을 듯 싶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앰프:스피커가 가격비로 1:2 정도는 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앰프는 컴퓨터처럼 값이 계속 떨어지므로 미리 좋은거 살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그냥 야마하 440정도로 하시고 SCS-178 에 물려도 만족도는 비슷할 거라 보입니다. 이 정도로 하시던지 아니면 스피커만 좀 더 고급으로 올리시는게 차라리 나을 것 같습니다.

역시 그렇군요. 다시 좀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br />
정말 고르기 힘드네요. 하하... <br />
아무튼 답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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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직접 들어 보고 싶은데, <br />
야마하 1400 이든 450 이든 바로 진열되어 있지 않은 것은 듣기 힘든가 보죠?<br />
소리샵에 전화해 봤는데 상기 야마하 리시버와 JBL 178은 진열되어 있지 않아<br />
제가 가더라도 청음은 힘들

앰프는 바꿔가면서 들어봐도 느끼기가 좀 힘든것 같고 특히 같은 야마하끼리는 뭐 거의 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음장이 좀 더 있고 없고, 입출력 단자가 좀 더 있고 없고 정도만 차이가 나는 것 같구요. 스피커는 바꾸면 바로바로 느낌이 오니까 가격차이가 성능차이로 많이 연결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위에서 말한 스피커도 일체형이고 기본이 있는 회사에서 만들었으니 나쁘진 않을 것 같아 보이기는 합니다. 앰프보다는 스피커에 돈을 좀 쓰시는게 좋을 것 같

주변에서 AV에 별 관심없는 사람이 한 60~70만원선에서 앰프+스피커 추천해달라고 하면 저같으면 와싸다 이벤트란에 있는 40만원대 전후 스피커 셋과 야마하 앰프 20~30만원대로 추천해 줄것 같습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스피커도 포함해서 말이지요.

AV나 음질에 관심있는 사람이 추천해달라면 가격대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 가격대라면 야마하 앰프 적당한 것에 스피커는 프런트만 좋은 걸로 하고 나머지는 돈 생기면 차츰차츰 업글해라고 할 것 같습니다. 음악을 많이 듣거나 음질 따질 정도 되면 아무래도 그 가격대에서 좀 아쉬움이 남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다시 한번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