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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9-29 22:59:24
추천수 15
조회수   1,621

제목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글쓴이

김진수 [가입일자 : 2001-01-02]
내용
시사매거진2580 보도가 있기 전부터 내용은 알고 있었습니다.



회사 동료가 yf2.4터보를 타다가 보도된 문제로 서비스에 입고 시켜서 조치를 받았거든요. 이게 차량 동호회에서 이미 알려진 내용이랍니다. 결국 지인이 그 내용을 알고 대응했더니 엔진 부품값 (대략)500만원을 지네가 무상으로 제공하고 공임비 80만원 정도만 부담하는 선에서 조치를 받았습니다.



물론 서비스 받고 바로 갖다 팔았지요. 이 내용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언론에 보도가 되고나니 화도나고 언제 생길지 모르는 불안감 때문에 팔고 추가비용 들지않는 선에서 sm5나 말리부로 갈까 싶습니다.



현대에서는 국내 언론보도 정도로 후속조치는 하지 않겠지요?제차가 13년 9월 출고된 그랜저2.4 gdi이며 대상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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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용 2016-09-30 09:25:51
답글

어제 점검차 정비소에서 들어보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14&aid=0000675196&lfrom=blog

뉴그랜저- 델타엔진 ..... 제 차 다행 ^^

그랜저 HG 2.4 - 세타엔진 / 3.0 v6 - 람브다엔진
중형차에,, 세타엔진이 많이 들어가 있네요.. yf 소나타 k5 NF 소나타

신형 그랜저 IG 는,,
2.4 - 개량형 세타
3.0 - 람브다

이번 세타가 문제이니 / 실린더파열내지, 실린더를,, 피스톤이 긁어버림
신형그랜저 생각하시는 분은,, 이왕이면

2.4의 세타엔진은,,, 피하는 것이 나은 것 같습니다.. 베타테스터

그리고, 그랜저 HG !!! 2.4 타시는 분은,,
위 링크 동영상 소리~~ 득 득~~

오디오귀 !!!!!!!!!!!!!!!!!!!!!!!! 로 들어보시고,,
그런 소리 나면,,
그랜저 신형 IG !!! 의 < 개량형 세타엔진 > 으로,,, 리콜이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황준승 2016-09-30 09:39:44

    부모님이 그랜져 TG 2.7 운전 하시는데, 그 엔진은 괜찮을까요?
노인이라 운전은 살살 밖에 할 줄 모릅니다.

김재용 2016-09-30 09:41:38
답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14&aid=0000675196&lfrom=blog

이 동영상 초기에,, 부르릉이 아니라,,, < 막대기로 탁탁치는 소리 > 가 규칙적으로 들리면,,
반드시 확인해 보아야할 듯 싶어요..

실린더를 피스톤이 긁는 소리이고,, 그 피스톤을 움직이는 철막대기에,, 무리가 가면
끊어지면서,,, 그 끊어진 철막대기가,,, 실린더를 뚫고 나오면서,,,

운행중 엔진정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심장근육파열 !

폭스바겐 사태보다,,,,,,, 더 위험한~~~~

황준승 2016-09-30 09:42:16
답글

구형 말리부 2400cc 나 말리부 디젤 추천합니다. 특히 디젤은 만족도가 높은가 보던데요.
알페온 중고도 좋다고 합니다. 가격은 모르겠습니다.

김재용 2016-09-30 10:17:37

    http://stylechoipd.tistory.com/451

찾아보니,, 안타깝게도 그랜저 TG 도,,,,,,,,, 세타2엔진~~~~~~~
그리고,, k7 2.4 도,,, 세타2 엔진이네요.. 모양이 이쁘던데~~


http://blog.naver.com/kohaku3533/220823906787 세타2 엔진차량종류와,,, 이상증상 확인법

위 링크 하단에 보면,, 엔진내부를,, 내시경으로 확인하면 되며,,
비용도 많지않고,,, 시간도 얼마 안걸리니,, / 간단하네요~~

내시경 있는 정비업소에서 확인하면,,, 될 것 같습니다... ^^

황준승 2016-09-30 09:50:56
답글

연소되지 않은 경유가 크랭크실로 새어 들어가려면 실린더 내벽에 큰 틈이 생겼다는 의미일텐데,
압축링으로 인해서 왠만하면 밑으로 흘러내려가기 힘들지 않나요?
아니면 실린더 내벽에 출고시 부터 파 놓은 크로스 해칭 골이 넓어졌거나요.

그런데 그렇게 틈이 넓어졌다면 반대로 엔진오일이 실린더 내부로 흘러들어와서 타게 되고,
오히려 엔진오일량이 줄어드는 경우도 많거든요.

김재용 2016-09-30 10:02:13

    현대차의 ‘싼타페’와 기아차의 ‘쏘렌토’ 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엔진오일 증가 현상으로 불안감을 느끼는 차량 이용자들이 많다.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이런 문제가 있다고 지적된 차량은

‘올뉴쏘렌토 UM’,

‘싼타페 DM’, ‘싼타페 더프라임’ 등 유로6 디젤 엔진이 탑재된

2016년형 차량이 대부분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싼타페는 4만1178대, 쏘렌토는 4만3912대가 팔렸다.

http://cafe.naver.com/clubv300/873183


자동차 전문가들도 “차량이 달릴수록 엔진오일이 늘어나는 것은
엔진에 결함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는 입장이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불순물이 엔진오일에 섞인다는 것 자체가

차량 설계, 특히 엔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라며

“미국이나 유럽에서 비슷한 현상이 일어났다면

곧바로 판매가 정지되고 대량 리콜이 이뤄질 수 있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http://m.auto.daum.net/review/newsview.daum?newsid=MD20160928150104651

------- 읽어도 잘모르겠네요..

김진수 2016-09-30 12:05:54
답글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외국차의 가격 선방에 현대가 살아 남으려면 품질이 우선되어야 할텐데 어쩌려고 저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의 우리 부모 세대까지는 외제차는 낭비라고 생각하고 국산차 애용한다며 현대 아니면 기아만 샀는데 지금의 경제 동력들은 그렇지 않죠.
현대가 이 상황을 제대로 인지해서 제대로된 품질 그리고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텐데...
저도 이제 현대 기아는 영원히 빠이빠이입니다. 내일 중고차하는 지인에게 가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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