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집에서 보려해도 이게 재미가 없으면 어쩌지 하는 마음에망설이게 됩니다.
시간 아까울까봐요.
감동적인 영화도 좋지만 경쾌하고 즐거운 영화, 음악도 좋은 영화, 안타깝거나 너무 심각하지 않고
스토리 꼬이지 않는 영화가 좋아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같은 영화 말이죠.
그 영화는 지금도 처음 부분과 끝나는 부분 음악만 들으려고 다시 틀어보곤 합니다.
만화 같으면서 악당도 그리 인상 찌뿌려질 정도는 아니고요.
보기 전에는 그저그런 어린이용 실사 에니메이션 정도로 생각했는데
막상 보니 볼거리 많고 만화같고 신나고 재미있었어요
현실 영화 중에서는 나의 첫번째 장례식 좋았어요.
코메디 쟝르인데, 억지로 웃기려 하지 않고 상황 자체가 웃겨요.
성적인 유머도 있고 많이 심각하진 않고 살짝 꼬이긴 하지만 해피엔딩이고요.
화끈한 영화 중에는 킬빌 같은 영화. 잔인하지만 그래도 만화 같아서 덜 잔인한 느낌이었어요.
너무 토 나올 정도로 잔인하게만 보여주려 하는 방화 보다 낫더군요.
음악도 좋았고요. 요즘 예능 프로에서 자주 효과음으로 활용 하죠.
이런류의 영화들 많겠죠?
추천 할만한 영화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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