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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다리를 3번 보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9-28 10:18:50
추천수 16
조회수   1,986

제목

여자 다리를 3번 보다.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아침 버스 기다리는데 40대 아즈매가 짧은 치마 차림으로 각선미를

뽐내며 차에 오릅니다.

내 앞 옆 좌석에 앉았는데

그 다리에 눈길이 갔습니다.



그리고 버스에 같이 내리는데,앞에 걸어 가니 또 한번 보게 됩니다.

아...아침에 여자 다리를 3번이나 보다니...



늘근이가 좀 주책인가 봅니다.

여기서 질문 들어 갑니다.



1...여자가 짧은 치마 입고 자신의 다리를 많이 드러내는 것은

각선미 자랑하는 것이니,

남자들이 많이 봐 줘야 하나요?



2...그렇다면 몇번까지 보는 것이 실례가 아닌가요?

혹시 나이에 따라 다른가요?



3.....남자가 쳐다 보는 걸 싫어 하는 여자도 있을 까요?



여자에 대해서 모른채로 묶이어서 자라다 보니

의문이 아직 남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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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필 2016-09-28 10:29:35
답글

백전노장께서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순진한 신참 회원들이 진지 답변 달까 우려스럽습니다. ㅋㅋ

염일진 2016-09-28 10:36:40

    여긴 다 알만한 사람 뿐이라 봅니다..~ㅋ

장윤성 2016-09-28 10:35:03
답글

40대인 제가 쳐다보는것은 당연히 괜찮으며,
60대인 일진어르신께서 쳐다보시는것은 상당한 실례 및 무례한 행동이라 생각되는 바입니다.
반박사절 -끝-

염일진 2016-09-28 10:37:03

    아..40대의 특권...부럽..~^^

조창연 2016-09-28 10:56:28
답글

보여서 보는 다리를 누가 뭐라겠어요..
다만 너무 드러내놓고 오래 쳐다보면 변태로 오해받기 쉽상이니,
이때는 반품색경이 필요함돠~ ㅋ

이민재 2016-09-28 11:10:45

    시의 적절한 말씀입니다. 유행가 가사처럼 그렇게 읊조렸건만 저는 추풍낙엽의 신세가 되었습니다. 아! 색경~~

김승수 2016-09-28 11:05:03
답글

언냐 홀치기낚시 국대선수인 짠지영감님이 적잖게 당황하셨나봅니다

보내주신 다리는 잘 받았다고 인사를 하시고 버스를 내리셔야 했능데^^;;

장윤성 2016-09-28 12:08:08

    '돈있으면 될낀데.......' 라고 한점부끄럼없이 원조적 댓글을 저에게 다신적 있는 홀치기낚시 국대선수 짠지영감님의 숨겨진 본성을 아주 명쾌하게 요약해주셨네요^^
매우 감사드리며 금일부터 승수님의 팬임을 자청하는 바입니다.^^

이종철 2016-09-28 12:00:32
답글

3센찌 이상인 사람이 쳐다보능 것은 노소 불문하고 괘안타는 것이 저의 소견입니다...@&&

염일진 2016-09-28 12:04:48

    평소 자를 들고 다녀야 겠네요.....긴 자는 필요 없을 듯....~

이종철 2016-09-28 12:15:06

    손가락 두마디만 있으면 충분함다...@&&

이종호 2016-09-28 13:32:06

    여기서 왜 가럭지를 들고 나오능겨?
자유 평등 박애의 나라에서....ㅡ,.ㅜ^

황준승 2016-09-28 12:14:34
답글

그 아즈매는 멋진 각선미를 뽐내며 걸을 때 아무나 쳐다보길 원하진 않을겁니다.
멋진 남자가 은근슬쩍 쳐다보는 걸 눈치채면 그날 기분이 좋아질겁니다.

염일진 2016-09-28 12:24:52
답글

음..앞으론 가급적 똑 바로 앞만 보고 가겠습니다.ㅎ

황준승 2016-09-28 12:33:49

    일진 어르신은 멋지시잖아요. 슬쩍 쳐다봐주시면 그 아짐은 자부심을 느낄겁니다.

이종호 2016-09-28 13:32:54

    가재는 랍수터 편이라드만...ㅡ,.ㅜ^

염일진 2016-09-28 12:58:28
답글

ㄴ 와싸다엔
준승님 같은 분이 더 많아야 합니다.~ㅋ

이종호 2016-09-28 13:33:41
답글

근데 그 아짐씨가 40대 인지는 어케 안대유?...ㅡ,.ㅜ^

염일진 2016-09-28 13:36:24

    척 보면 앱니다..~

이종호 2016-09-28 14:14:45

    하긴 활동사진관 츠자에 공원 먼산 아짐씨등등...
안목이 좀 예리하실랴구....ㅡ,.ㅜ^

전성일 2016-09-28 15:54:27
답글

(다리를 보는게) 해학이 섞이면 재미진데..그냥 리얼로만 보면...응쿰스럽게 보입니다.

이쁜 처자가 지나가는데.......할아버지와 손자가 똑같이 정신을 놓고 좌에서 우로 180도 머리가 돌아가면서 보는걸 옆에서 보고 있자면....

염일진 2016-09-28 15:57:43
답글

전 형이하학적인 다리를
형이상학적으루다 봤을 뿐입니다.ㅎ

황준승 2016-09-28 16:24:14
답글

둘째 아이는 정말로 섹시한 여자가 지나가면 저한테 귀띔을 해줍니다.
제가 그렇게 가르친 것도 좀 있고요.
좀 더 크면 서로 토론하면서 여자 보는 안목도 좀 키워주려고요.

황준승 2016-09-28 16:47:21

    그렇죠.
좀 더 크면 차림새나 행동습관이나 인상을 보고 그 사람에 대해 개략적으로 파악하는 훈련을 시킬까 합니다.
더 나아가 사람의 말이나 행동을 보고 성격, 마음씨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까 합니다.

염일진 2016-09-28 16:35:17
답글

ㄴ여자를 너무 외모적으로 평가하지 않고
성격이나 마음씨도 빨리 파악하는 단서를 가르쳐 줘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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