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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맛없는 치킨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9-27 06:19:50
추천수 17
조회수   1,844

제목

가장 맛없는 치킨

글쓴이

이재형 [가입일자 : 2009-04-04]
내용








아직까진 따뜻한분들도 많이들 게시는군요 퍼왔습니다 어디에있는 가게일까요 꼭 방문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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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승 2016-09-27 09:48:35
답글

아름다운 이야기예요.

근데 이 글은 누가 작성한걸까요?
신문을 뒤적이며 후라이드 닭다리를 뜯고 있던 청년 아니면 가게주인이나 종업원,
손자가 자라서 쓴 글이거나, 그 할아버가 한 말을 들은 주변 지인이 썼을까요.

참 본질을 벗어난 쓰잘데 없는 궁금증이 생기네요.

bae0005@hanmail.net 2016-09-27 13:58:30

    예리 하십니다......

김세현 2016-09-27 10:51:40
답글

음 훈훈한 이야기는 분명하나 왠지 지으낸 동화같은 느낌.
이정도 훈훈한 얘기는 상호를 밝여도 되는데 밝히지도 않았고.
굳이 이렇게 어려운 방법을 안써도 라도 손님이 기분상하지 않게 서비스할 방법도 많은데 좀 작위적인 냄새가 나네요.

아뭏던 이런 일들이 동화책에서만 일어날게 아니라 실제 세상도 이렇게 두루두로 훈훈했으면 좋겠습니다

황준승 2016-09-27 11:22:37
답글

음.... 저 같으면 그런 상황에서 손님이 자존심 덜 상하도록 1000원은 받을 것 같습니다, ㅎ
먹고 그냥 나오는 거랑 계산대에 서서 단돈 1000원이라도 계산하고 나오는거랑은 기분이 다르죠.
손자도 보고 있는데요.

윤주헌 2016-09-27 11:54:04
답글

아이에게 떳떳하게 하기 위해 저 "쑈?" 를 한 거 같네요.
단순히 도와주고 싶다면 "공짜에요. 그냥 가세요" 나 "천원만 주고 가세요" 라고 하면 됐겠죠.
지어낸 스토리든 사실이든 생각해보게 하네요.

황준승 2016-09-27 12:10:57

    그럴 수도 있겠네요.

조창연 2016-09-27 12:17:18
답글

저도 때가 많이 묻은 사람이라그런지, 작위적인 느낌이 들긴하지만,
만일 사실이라면, 치킨집사장님은 미담의 주인공이 되기에 충분합니다.
맛이 없으면 돈을 받지않는다는걸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다면,
단돈 1,000 원이라도 받을수 없었겠죠.

김지태 2016-09-27 12:32:27
답글

내가 너무 감정이 메마른건지 아니면 요즘 SNS나 유튜브에 억지춘향 자작나무 활활타는 이야기가 난무해서 그런건지 이 글 역시 그런종류의 글 같아 보입니다 ㅡ,.ㅜ

황준승 2016-09-27 12:46:06
답글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쓴 글이라 더 그렇게 보입니다.

이재형 2016-09-27 13:04:28
답글

같은 의구심이 떨쳐지지않는다는건 저도 마찬가지임니다 그냥 저 글 그대로 믿고싶고 그래서 퍼왔습니다 ㅎ

정태원 2016-09-27 13:11:01
답글

저는 예전에 윗 글과 똑같은 내용의 글을 본 적 있는데요
그떄는 메뉴가 치킨이 아니라 짜장면이었네요 ㅎㅎ
어쩄거나 훈훈한 멋진 글입니다..

황준승 2016-09-27 14:38:01

    듣고보니 저 가게의 상황이 치킨 보다는 짜장면이 더 어울리네요.

이종호 2016-09-27 14:39:48

    저도 짜장면으로 읽은 적이 있습니다.

bae0005@hanmail.net 2016-09-27 14:10:55
답글

음식의 맛은 주인장이 가고져 하는 일반적인 기준점은 있겠지만 완전한 품질표준이 없이 일일이 손님 테이블에 가서 맛을 보고
검증하는 일련의 과정이 이익을 남기는 영업 집치고 너무 고단한 관리를 하고 있는듯 싶습니다 , 그리고 본문에서 음식이 짜다 어쩌다하는 것은 주인장 기준이지 손님 기준으로 판단 하지 않은것에 대한 오류가 보이네요~더 앞서서 오늘은 주인장이 제품 맛에 대한 검증을 못햇다는 부분의 글이 잇는데....닭의 육질에 대한 것은 이미 닭을 구매할때 이미 판단 되어지는 것이고 ...역시
양념이 짜다 하는말 역시 손님 테이블 위에 와서 검증할 부분이 아니고 이미 대량의 양념을 만들때 이미 판단 되었어야 하는 부분의 상식적인 부분입니다 , 양심적인 착한가게의 주인장의 마음씨는 뒤로 하고 영업방침이 저럴진데 그 가게 문 안 닫았는지 모르겠습니다...저는 작위적인 글 같습니다.......................물론 제 글이 틀리길 바랄 뿐 입니다,...

황준승 2016-09-27 14:36:59
답글

제가 며칠 전 맛난 치킨집을 발견 했습니다.
평소 먹던 신드롬, 호식이, 또래오래 등등 닭 전문점 말고 다른데서 먹어보고 싶어서
맘스터치 튀김닭을 먹어봤습니다.
양념반 후라이드반 해서 1만6천원인데요.
양념도 먹을만 했지만 후라이드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아이들도 앞으로는 맘스터치 닭만 먹을거라 합니다.
버거도 싸이버거 맛있어요. 버거 안에 들어가 있는 닭고기가 정말 거대해서 입 벌리기도 힘들고
먹고나면 든든해요.
후라이드는 첨엔 참 맛나는데 먹다보니 제법 짭니다.

이종호 2016-09-27 14:40:39
답글

기름에 튀긴 것은 신발도 맛있다......먹방 김준현.

bae0005@hanmail.net 2016-09-27 14:51:25
답글

후라이즈와 양념치킨은 너무 먹어서 간(?)에 기별도 안와서 요즘은 가격도 저렴한 옛날 통닭에 푹~빠져 사네요..닭에 아무런 양념없이 고기 자체에 소금기가 베인 상태로 짭자름 하니 자끄만 땡깁니다...돈에 길거리 구이 통닭도 병든 닭...말들이 많았지만
우리 동네 아조씨는 15년 동네 장사라 믿어 의심치 않고 먹는데 맛 나요~~~~~~~ 삼봉 을쉰의 예리하고 작은 눈으로 닭을 음미하면서 드시는 모습과 깔끔쟁이 창연을쉰의 미소지으며 닭다리에 뜯으시는 모습이 아른 거립니다..인간 닥은 (?)은 빼고 제가 살테니 소주만 준비 해 주십셔~

이종호 2016-09-27 15:44:15

    지는 쇠주먹음 칠성판 조우해야 함돠...ㅡ,.ㅜ^

정현철 2016-09-27 16:08:22
답글

후라이드 뜯고 있는 청년, 가게주인, 할아버지, 아이..

이 중에 누가 이 사건에 대해 글을 썼을까요?
감동은 좋지만, 소설로 감동 받긴 좀..

조재호 2016-09-27 17:16:08
답글

그래도 이런 글이 많은 독자들에게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지는 때가 오길 바랍니다.

백경훈 2016-09-27 23:58:07
답글

잘 계십니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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