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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현시각 11:25 쯤)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의 벼락같은 2골로 최홍만선수의 경기를 보고 실망한 마음이 위로를 받네요 전반전 약 27여분쯤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말이죠
주말 늦게까지 깨어있는 팬들에게 손흥민이 보상해주네요 ... 후반전 ... 해트 트릭 기대 해봄다 ...
그동안 마음 고생 심했을텐데, 기회가 오니 해내네요. 이런 뛰어난 자원을 감독은 왜 자주 기용하지 않았을까요. 헤리 케인이 너무 걸출해서 그런가요?
혹 인종차별? 손흥민은 마켓팅 차원에서 잘하면 좋고 아니면 말고? 그럴지도. ㅡㅡㅋ
손흥민은 스트라이커가 아닌 레프트윙이 주포지션이라 라멜라랑 겹치는 데, 아르헨대표인 라멜라에 비해 포체티노감독(아르헨출신)의 사랑이 그동안 좀 부족했었다는 평가가 있었죠. 라멜라가 이기적인 플레이가 많았는 데, 이번에 손흥민이 잘 하고 있으니, 라멜라가 후보로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