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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코스모스가 아름다운들 청바지 뒷태 요염 영숙님에 비견할까?......
정현이보다 3배는 더 빠신다는 느낌이 듬돠 영숙언냐는 윗뇐네의 유언비어에 넘어가지마시3^^;;
지가 좀 비비고 빨아대는덴 일가견이 이씀돠만 정현이가 닥한테 빨아대는 것엔 마이 못미침돠...ㅡ,.ㅜ^
그런 황송한 말씀을...
와싸다 게시판에 영숙 언니 처럼 이렇게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게시물이 올라오니 많이 정화되는 느낌이 듭니다. 저는 지저분한 손톱이나 올리고 있고....ㅠㅠ 어르신들은 서로 살벌하게 태클 걸며 으르렁 대고 계시고.... 벌써 메밀꽃 필 무렵이 되었나 봅니다. 춘천 가서 메밀국수 먹고 싶어요.
메밀꽃이 한창이더라구요. 메밀꽃 구경하시고 춘천까지는 못가시더라두 사직동 봉평국수집 가서 메밀국수 드시면 어떠실까요? 줄서서 먹었는데 기대만큼 만족하고 먹었거든요. ㅎㅎ
코스모스꽃과 메밀꽃이 화사하고 이쁘고 소박하긴 합니다 하지만 꽃이 아무리 이쁘다한들, 그옆에서 영숙님이 포즈를 취하고 사진 찍었다면,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영숙님의 광채에 빛을 잃고 시들어 버렸을겁니다. 이왕 비빌려면 이정도는 되야... ㅎ ㅎ
표현이 가히 일품이신데요. 기분이 참 좋아졌어요.~~~ 기분 좋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이 즐거울거 같습니다. ㅎㅎ
역시 깔끔쟁이 창연님의 비비는 솜씨는 가히 일품임돠. ^^
영숙님이 코스모스앞에 서는 순간, 저것들이 죄다 고개를 떨구고 주눅이 들어 버렸네요, 가까이 가지 마세요, 코스모스가 불쌍해요, 저는 거짓말 할줄 모릅니다,,,
나지오 안테나를 확 뿔라버라구 싶은 호삼님...ㅡ,.ㅜ^ 침에다 입술이나 바르고 9라를 치심이.....
ㅎㅎㅎ 거짓말 너무 잘하시는데요.
흠 ... 내가 보기엔 영숙님이 메밀국시도 안사주실것 같은데 요기 바로 윗영감 포함 .. 뇐네들이 김칫국 마시고 기신다능^^;;
메밀국시두 녕감탱이 나름임돠...ㅡ,.ㅜ^
그래서 어제 김치 많이 먹었어요. 느낌하는 저절로 느껴지더라구요. ㅎㅎ
영숙할매을쉰 위에 뇐네분들이 너무 느끼 하시니 오늘은 꼭 김치 한포기 자셔야 합니다 ㅡ ㅡㅋ
아..가을가 봅니다. 꽃은 자연이 주는 귀한 선물입니다.
정말 가을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