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새벽까지 너무 아파 잠도 못자고 해서 어제는 술을 먹어야 해서 오늘 정형외과에 가서 진찰을 받았습니다.
제가 엑스레이를 찍어서 검사를 받고 싶다고했고, 바로 촬영에 진단을 받았습니다.
결론은 완전 무릎은 멀쩡하고 난중에 그와같은 통증이 오면 피검사를 해서 통풍을 의심해 보라고 하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통풍이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몸에 이상이 없다고 하니 기분이 많이 좋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무릎을 촬영을 해서 뼈를 보니 완전 이쁘게 잘 서로 떠 있더군요.
참 신기했습니다. 간 김에 목디스크도 검사를 해보는건데 아쉽네요.
그리고 바로 근처 가게에 가서 떡볶기를 먹었습니다. 완전 맛있고 양도 엄청나고 오뎅국물이 다른 곳처럼 다시다가 들어가지 않고 맑은 국물이었습니다.
가격은 떡뽁기 1인분과 튀김해서 4,500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