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코스프레하기도 귀찮은지 이런 장면을 대놓고 연출해서 무한한 욕설을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청기와집 십상시 무리는 해명이라고 내놓은 것이 더 웃겨서 다시 한 번 욕설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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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이어지자 청와대 관계자는 "기와 복구용 흙을 개어놨기 때문에 밟으면 안되는 것이었다"라며 해명을 내놨고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린 "경주 한옥마을 지진피해 현장 방문 하이라이트" 영상에도 "피해복구에 사용되는 작업용 흙이니 밟으면 안됩니다!" 라는 자막을 통해 이 사실을 전했습니다.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도 21일 "주민들이 "복구용 흙이니까 밟지 마세요" 해서 흙을 사이에 두고 그렇게 한 상황인데 마치 흙묻을까봐 제지하는 것처럼 보도가 됐다"며 "이는 심각한 사실왜곡이고 지진 피해현장을 방문한 상황을 감안할 때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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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어 놓은 복구용 흙은 엉뚱한 곳에 있고 이미 자원봉사자들이 밟고 있습니다.
닭할매는 그냥 흙이 싫은 겁니다.
네티즌들이 측은한 마음에 이렇게 합성해서 돌리고 있습니다.
천지창조라는 별명이 붙어서 조만간 천지창조 합성이 돌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