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쪽이 영남, 60대, 강남이라 3중 콘크리트입니다. 명절 때마다 모이면 속이 터집니다. 이제는 저도 나이를 먹었고 지난 번 세월호 참사 때에 하도 헛소리를 해대기에 발칵 뒤집어 놓아서 요즘은 좀 제 눈치를 봅니다만.
명바기때
그 분들 : 사기를 쳐본 놈이 더 잘 알지. 밑의 놈들이 못 해먹어. 4대강공사로 경제도 살려야지.
오세영 : 사기꾼 천지가 될겁니다. 명바기 절대로 경제 못 살린다고요. 4대강은 재앙이 될겁니다.
닭할매때
그 분들 : 외교 하나는 잘 할거야. 북한도 잘 처리할거야. 여자도 대통령할 때가 되었어.
오세영 : 닭 정말로 무식합니다. 아래 십상시가 나라 털어먹을겁니다. 어버버는 북한 처리 못합니다.
김무성때
그 분들 : 우리나라는 좀 두들겨 패야 해. 저런 카리스마가 있어야 해. 너무 풀어주니까 이 모양이지.
오세영 : 저 놈이 대통령되면 큰 일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조폭대통령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비전을 제시하고 화합시킬 대통령이 필요합니다.
반기문때
그 분들 : 명바기와 박근혜 처벌해야지. 반기문은 달라. UN 총장까지 한 사람이야.
오 세영 : 하아... 반기문은 명바기 꼬붕이예요. 4대강 책임자 죽여야 한다면서요? 역대 최악의 UN 총장입니다. 평생을 기름장어로 도망만 다닌 놈을 대통령으로 뽑아요?
국민 수준이 달라진 것이 없어서 반기문이 대통령이 될 겁니다.